기사제목 이천문화재단, 2026년 ‘K-문화 선도하는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도약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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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문화재단, 2026년 ‘K-문화 선도하는 매력적인 문화관광도시’ 도약 선포

이응광 대표, 시의회 업무보고 ‘예술인 지원 확대 및 국제 교류 강화’ 등 5대 전략 발표
기사입력 2026.02.2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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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천시의회 캡처

 

이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응광)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문화 복지 향상과 지역 예술 생태계 강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응광 이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24일 이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임진모) 주업무보고 자리에서 "올해는 K-문화 미래 핵심 성장산업 육성이라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이천의 고유한 문화 가치를 국내외로 확산시키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은 올해 지역 문화예술 지원체계를 8개 분야로 대폭 확대한다.

 

총 5억 7,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 예술인 대관 지원(5개 팀), 버스킹 활동 지원(100개 팀) 등을 추진한다.

 

특히 이천아트홀 대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창작 활동 공간을 보장하고, 이천의 뿌리인 전통 민속 문화 활성화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마을 문화를 가꾸는 '문화자치 사업'도 강화된다. 재단은 ▲문화자치 100 ▲정책제안사업 ▲문화마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할 예정이다.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문화자치 페스타'에는 약 1억 8,300만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경기 동남부 대표 공연장인 이천아트홀은 올해 30건(55회)의 기획공연을 통해 관객 2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이천 도자기축제 4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 외에도 마티네 콘서트, 인형극 페스티벌 등 세대별 맞춤형 콘텐츠가 상반기 중 집중 배치된다.

 

글로벌 문화 도시로의 도약도 눈에 띈다. 관내 기업인 SK하이닉스 고담홀을 활용한 연 9회 이상의 기획공연과 기업 협동 전시인 '기업열전'이 추진된다.

 

또한, 국제 교류 사업인 '이천통신사'를 통해 해외 유수 단체를 초청, 이천의 도자기와 쌀 등 지역 특산물을 세계에 알린다.

 

오는 4월에는 공연예술 국제 플랫폼인 '이천국제망세'를 선보이며 국제 네트워크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시설 관리 면에서는 이천시립박물관, 서희역사관, 이천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묶어 통합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 기준 강화의 일환으로 이천아트홀 대공연장 방화막 제작 설치 공사 및 노후 장비 교체를 진행한다.

 

이응광 대표이사는 "재단 설립 6주년을 맞이해 작년 한 해 조직 정상화에 매진했다면, 올해는 강화된 조직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시의회의 격려와 지지에 부응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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