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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개포동 구룡마을 화재 '시민 생명․안전 최우선' 대응 긴급 지시

  • 유원진 기자
  • 입력 2026.01.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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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금) 오전 발생한 화재에 “가용자원 총동원 신속 진화, 유관기관 긴밀 협력” 지시

불씨 인근에 옮겨붙지 않도록 만전 당부, 진화 이후 이재민 생활안정 대책도 즉시 가동

 

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금) 오전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진화하고, 무엇보다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해 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날 오전 새벽 5시경 구룡마을 4지구 내 빈집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 불길이 점차 커지면서 오전 8시49분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이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오 시장은 “건조한 날씨에 불씨가 인근 산림 등으로 옮겨붙지 않도록 조기 진화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진화 이후에도 이재민 임시주거, 의료지원, 생필품 지원 등 생활안정 대책도 즉시 가동하라고 요청했다.

 

현재 4지구 총 90세대 중 32세대 47명, 인근 6지구 33세대 53명이 안전하게 전원 대피했다.

서울시는 현재 소방력 297명, 장비 85대를 투입해 진화 중으로 긴급구조통제단 지휘하에 ▴재난안전문자 발송 ▴연소 확대에 대비해 드론 및 굴삭기 투입 등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인근 구룡중학교에 이재민 임시대피소를 마련하고, 웨스턴 프리미어 강남 호텔 등 2곳에 이재민 임시 거처를 마련하는 등 이재민 긴급 구호에도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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