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양평군립미술관 상상 톡톡, 지역 문화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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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미술관 상상 톡톡, 지역 문화환경을

살찌게 하는 ’展
기사입력 2016.06.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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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창의교육.jpg
 
[뉴스앤뉴스 엄기준 기자]=양평군립미술관(관장 이철순) 찾아가는 창의체험교육 2016 경기도 공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이 우리지역 초등학교(6 개교 : 대아초, 양서초, 원덕초, 지평초, 정배초, 강하초)에서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양평군립미술관이 2년 연속(2014. 2015) 경기도 내 175개관 중에서 최우수기관(1등)으로 선정되어 지원되는 프로그램으로써 양평의 미래 세대들에게 보물같은 프로그램 이라 하겠다. 교육은 2016.6.14.-6.24일까지 매일 각 학교 현장에 가서 진행하게 되는데 지도강사들은 국내의 유명한 창의미술교육 관련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은 두 가지 학습방안을 준비하여 진행하는데 <1안>에서는 내가 <꿈꾸는 양평>이 주제가 된다. 양평의 대 자연에 대한 이야기는 친환경 양평에서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순수하고도 자유로운 탐구능력을 키우는데 기여하는 발상과 전환에 대한 학습을 스토리텔링과 기법들을 연마하여 식물도감 만들기와 오브제, 콜라주로 나의 방안 꾸미기 등이 있고 책을 이용한 팝아트는 지구촌에서 성공한 스타들을 오려 부치고 세운 다음 풀칠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팝아트를 만들어낸다.
 
<2안>에서는 현대사회에서 잊혀져가는 전래동화를 스토리텔링하여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이끌어내는 전래동화 체험놀이 체험교육이 진행된다. 동화를 읽고 동화책의 작품을 감상하고 독후감을 쓰듯이 에코백에 그려보는 체험교육과 주변에서 쓰고 버린 재료를 모아 소리를 내보고 조형작업으로 제작하여 우리문화와 비교하여 감상해보는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정크아트 교육에서는 버려진 폐품을 이용한 창작품 만들기로 흥부와 놀부전에서 금은보화가 가득한 상자 만들기를 하게 된다. 이처럼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양평 어린들만의 창의적인 상상력이 발산되도록 하고 있다.
 
교육은 매 수업마다 2시간이 소요되는데 교육에 필요한 재료는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원거리 학교를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양평어린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이 풍성하게 되길 희망하며 또한 양평에 살고 있는 것에 행복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교육이 모두 종료되면 교육결과자료집을 만들어 경기도 박물관협회에 제출하게 된다.
전시 및 교육 문의 031-775-8515(3)
홈페이지 www.ymu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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