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목)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
[뉴스앤뉴스 현은미 기자]=원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9일(목)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제10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원주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김광현의 지휘로 스트라우스 교향시‘돈 주앙’작품 20번과 림스키-코르사코프 교향적 모음곡 ‘세헤라자데’작품 35번을 연주한다.
2013년 제62회 뮌헨 ARD 국제 콩쿠르 우승자로 국제무대를 누비며 국내외 뛰어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협연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는 2015년 세계 굴지의 차이콥스키 국제 콩쿨(5위)과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쿨(Laureate)에 잇달아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0년 제10회 시벨리우스 국제 콩쿠르에 한국인 연주자로는 유일하게 입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미취학아동은 입장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교향악단(http://wjphil.wonju.go.kr/)을 참조하거나 원주시립교향악단(033-766-00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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