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평창 조직위 이희범 위원장, 취임 후 첫 IOC 집행위원회 참가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평창 조직위 이희범 위원장, 취임 후 첫 IOC 집행위원회 참가

이희범 위원장 등 대표단, IOC 집행위원회 참가 위해 출국
기사입력 2016.06.02 20:56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이 위원장 “IOC 등 국제 스포츠 인사와의 국제네트워크 강화에 힘쓸 것”
사본(1) - 위원장님 사진1.jpg
 
[뉴스앤뉴스 주윤 기자]=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취임 후 첫 공식 해외일정으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에 참가해 국제스포츠 인사들과의 교류에 나선다.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31일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IOC 집행위원회에 참가하기 위해 이희범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이날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희범 위원장과 여형구 사무총장 등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대회 마스코트를 비롯한 평창동계올림픽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하고 IOC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 위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비롯한 IOC 집행위원들과 잇따라 만나 본격적으로 전 세계 스포츠계 주요 인사들과의 국제네트워크를 형성 하게 된다.
 
조직위에 따르면 IOC는 이례적으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이 이희범 평창 조직위원장을 위한 환영만찬을 개최할 예정이며, 크레이그 리디 IOC 부위원장 겸 세계반도핑기구(WADA) 회장과의 조찬도 가질 계획이다.
     
또, 2020 도쿄올림픽 조직위 요시로 모리 위원장과도 면담을 갖고 아시아 올림픽 개최국과의 협력 방안도 모색한다.
 
이 위원장은 이어 구닐라 린드버그 IOC 조정위원장, 자이칭 유 IOC 부위원장, 르네 파젤 IOC 집행위원(국제아이스하키연맹 회장), 후안 안토니오 사마란치 주니어 IOC 집행위원 등을 초청하는 공식 만찬을 통해 주요 국제스포츠 인사들과의 교류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 위원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마지막 날인 3일, 패트릭 히키 IOC집행위원(EOC 회장)과의 면담을 끝으로 3일간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 뒤 귀국할 계획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조직위가 운영단계로 전환된 시점에서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서는 조직위와 IOC, 그리고 국제연맹 간의 유기적 파트너십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취임 후 처음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을 통해 조직위의 차질 없는 대회 준비 상황을 알리는 것은 물론 국제네트워크 강화에도 특별히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주)뉴스앤뉴스TV & www.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