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뉴스 민춘영 기자]=송석준 제20대 이천시 국회의원은 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이천호국원에서 엄수된 호국국가유공자 합동안장식에서 조사 낭독에 이어 안장식을 주관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 공훈한 호국국가유공자에 대한 애도와 경의를 표했다.
이날 합동안장식에는 안장대상자 유가족 및 조문객 5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천호국원 24구역에 호국영령 40위를 모셨다.
안장식에는 송석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육・해・공군 각군 대표와 이천경찰서, 보훈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 종교집전 (육군 제7기동군단 주관)과 봉송간 취주에 이어 영현봉송, 조총발사 순으로 거행됐다.
송석준 국회의원은 안장식 후 가진 군관계자들과의 환담에서 “이번 안장식이 호국영령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고취시키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으며, 또한 내년 초에 5만기 만장에 대비하여 국립이천호국원 확장의 필요성과 시민이 즐겨 찾는 국립묘지의 공원화에도 애정 어린 관심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