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가입 및 생활 실천 독려…내달 31일까지
[김미화 기자]=4월 22일은 제54회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날은 환경 문제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미국에서 제정된 민간 기념일이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회장 이기원·이하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내달 31일까지 ‘탄소중립 실천 독려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는 기후 위기 문제의 심각성을 공감하며, 이를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는 먼저 회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가입을 독려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는 환경부에서 마련한 제도다. 포인트 지급을 통해 전자영수증 발급, 텀블러 및 다회용 컵 이용,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 폐휴대폰 반납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 실천을 장려한다.
캠페인 기간 내 참여자 목표는 1만 명 이상이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소식지, 실천 방법을 담은 쇼츠 영상 등을 제작해 회원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서울경기남부지역연합회 관계자는 “캠페인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아끼는 실천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며, 기후 위기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