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찰국악대, 국악으로 문화융성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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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악대, 국악으로 문화융성에 앞장서

5월 문화가 있는 날, 경찰국악대 창설식 및 국악공연 개최
기사입력 2016.05.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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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 주윤 기자]= 경찰청(청장 강신명)과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 이하 ‘국악원’)은 공동으로 ‘16. 5. 25(수) 19:30, 국악원 예악당에서 경찰국악대 창설식 및 국악공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찰청 및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관계자, 국악계 및 문화예술계 인사 등 약 600명이 참석하여 경찰국악대 창설을 축하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를 ‘문화가 있는 날’에 개최함으로써, 일반인 관객도 참석하여 국악공연 행사를 보고 즐겼다.
 
경찰청은 ‘15년 6월부터 경찰국악대 창설을 추진하여, 약 1년 동안 국악특기 의무경찰 선발과 국악기 등 장비를 갖추며 준비 기간을 거친 끝에 ’16년 5월 문화가 있는 날, 국악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서 창설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경찰청과 문체부는 지난 12월 경찰국악대 창설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국내 최고의 국악 전문가로 구성된 국립국악원(문체부 산하기관) 단원들이 경찰국악대원들을 지도하고, 발전적 운영방안을 제시하는 등 경찰국악대 창설에 힘을 모았다.
 
오늘 행사는 경찰국악대 창설을 알리는 대취타 연주를 시작으로 국악대 깃발 수여 등 창설식과 경찰국악대원들의 창설기념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공연 후반부인 국악 관현악 연주부터는 국악원 창작악단이 경찰국악대원과 협연하여 관현악의 웅장함을 더했고, 공동 사회자로 나선 국악인 김용우씨의 축하공연이 곁들여져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경찰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향후 경찰국악대가 국악공연 등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친선활동을 통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친근하고 따뜻한 경찰상을 확립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표재순 문화융성위원장은 “경찰국악대가 우리 음악을 국민들과 함께 즐기고, 널리 알리는 문화 수호의 일선에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경찰국악대는 오늘 창설식에 앞서 지난 3월 18일 경찰대학·경찰간부후보생 합동임용식에서 식전 공연과 대취타 연주로 국민들 앞에 선보이며,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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