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천시, 어린이 "서희 중창단 미국행 7천 만원 비용 왜? 이천 시민들이 부담해야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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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 "서희 중창단 미국행 7천 만원 비용 왜? 이천 시민들이 부담해야 하느냐?"

김재헌 위원, "이게 이런 예가 전례도 있었나요? 혹시?"
기사입력 2023.05.0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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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서 의원, "꼭! 이렇게 호텔에서 해야 되냐 이거죠?"

                  이천 오픈 아트 페스티벌이 9,500만원, 꼭! 호텔에서 해야 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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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헌 의원과 박명서 의원이 지난 제235회 임시회 삼임위에서 서희 동요합장단 7천만원과 이천오픈 아트 폐스티벌 9천5백만원의 추경에 대해서 질의하고 있다.                                            사진 / 배석환 기자

 

 

김재헌 위원272쪽인데요. 서희 동요합창단 공연 지원이 7,000만 원 돼 있어요. 이거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경제문화국장 김영준272쪽인가요?

김재헌 위원.

 

경제문화국장 김영준서희 중창단은 사실 저희가 활동한 지도 굉장히 오래 됐잖아요. 그래서 저희 이제 그…… 미국 워싱턴 등에서 한국전쟁 유엔 참전국 감사 프로그램을 운영해요. 땡큐 프럼 코리아(Thank you from Korea)라고 거기서 초청을 받아가지고요, UN 참전국이 저희 가장 어려웠을 때 도움을 준 나라들이잖아요그래서 한국을 대표해서 거기 가서 공연을 하는 그런 예산입니다.

 

김재헌 위원그럼 그게 각 시마다 이렇게 출연하게 돼 있나요? 아니면 이천시만 이 합창단에 나가게 돼 있나요?

 

경제문화국장 김영준어린이 합창단은 이천시만이고요. 거기도 공연은 따로 있지만 저희는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어린이 합창단 나가는 겁…….


김재헌 위원그런데 이게 7,000만 원이라는 돈이 좀 큰돈인데,

경제문화국장 김영준.

김재헌 위원이게 뭐야 지원 내역이랄까 이런 게 없이 그냥 7,000만 원이 올라왔는데 이게 어떻게 책정된 금액이죠?

 

경제문화국장 김영준거기 항공료하고 숙박 거기서 하는 비용인데 합창단이 굉장히 여러 명이잖아요? 그래서 거기 전체적으로 저희가 항공료하고 숙박비하고 그 음식비하고 이거 산출해서 한 겁니다.

 

김재헌 위원제가 알기로는 한 15명이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15명이 항공권 아마 500만 원씩 아마 지원한 예산인 것 같아요. 근데 그 합창단으로 가면서 이천시에 보탬이 되는 게 있나요, 아니면 의무적으로 가야 되는 건가요?

 

경제문화국장 김영준의무적으로는…….


김재헌 위원아니면 어떤 홍보 효과를 보러 가는 건지,

경제문화국장 김영준의무적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 한국을 대표해서 또 그…… 우리나라를 정말 가장 어려웠을 때 도와준 그 이웃 국가들이잖아요. 그래서 한국을 대표해서 나가는 거기 때문에 또 그쪽에서도 초청을 했고 그래서 그 어떻게 보면 이천시의 위상이 굉장히 높아진다고 할 수가 있겠죠.

 

김재헌 위원이게 이런 예가 전례도 있었나요? 혹시?

 

경제문화국장 김영준제가 알기로는 외국에 이렇게까지 하는 경우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저희도 이거 고심을 많이 했습니다. 했지만 또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나가는 거기 때문에 저희도 고심 끝에 좀 지원을…… 또 합창단 어린이 서희 중창단이 이천에 봉사활동도 많이 하고 전국적으로. 또 저희가 각종 어린이 동요대회나 이런 데서 그 대상이나 최우수상 내지는 대상을 계속 받아왔기 때문에 그 위상을 생각해서 외국에서도 초청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이천시 위상도 높아지지만은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나간다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재헌 위원전에 그 1999년도인가 아마 2000년도 초에 이천시 여학생들 중학생들 합창단이 아마 서독 쪽에 간 적이 있어요. 그럴 때는 50%로 반부담을 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하다못해 저희 딸도 아마 그때 합창대회를 같이 갔다 왔는데 그때 이제 반부담을 한 적이 있어요. 이번에는 이런 거에 대해서 반부담할 용의는 없이 그냥 전액 보조를 하는 것 같아요.

 

경제문화국장 김영준, 이거는 이제 무슨 대회를 출전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이게 대회 출전하는 거 하고 성격이 좀 틀리잖아요.

 

김재헌 위원, 대회하고 물론 그런데.

경제문화국장 김영준.

 

김재헌 위원생각보다 금액이 큰돈이 들어왔는데 이게 과연 그 필요성이랄까 홍보 효과랄까 이런 게 얼마만큼 느껴져야 될지 꼭 7,000만 원이라는 돈이 책정돼야 될지 궁금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경제문화국장 김영준이게 사실 그 서두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저기고 우리 이천시에서는 어떻게 보면 위상이 굉장히 높아진다고 할 수가 있고 이게 또 반부담하기는 다 어린이들이잖아요.

어린이들이라,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나간다는 그런 측면에서 좀 이해를 해 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김재헌 위원(한숨) , 일단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재국박명서 위원님.

 

박명서 위원지금 우리 국장님 전체적으로 우리 문화예술과에 지금 신규로 추경이 많이 올라왔는데 지금 우리 김재헌 위원님이 얘기하다시피 여기에 세부 내용이 없어요보면은 만약에 지금 보면은 페스티벌 같은 경우는 이천 오픈 아트 페스티벌이 9,500만 원,

경제문화국장 김영준세부 내용은,

 

박명서 위원이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지금 뭐냐 하면 모든 추경이 됐든 사업이 됐든 간에 목적과 필요성이 필요하겠죠.

경제문화국장 김영준.

 

박명서 위원그래서 이걸 과연 우리 위원들이 합당하냐, 추경이나 예산 부분에 합당하냐 그런 판단 기준 하에 심의를 하는데 너무 그냥 해서 그냥 행사에 9,500여기부터 제가 보겠습니다.

이천 오픈 아트 페스티벌이 지금 뭐냐면 이거 무슨 저기 작가 분들이 하는데 이게 제가 와서 사전 설명 들을 때는 이천 분도 계시고 외지 분도 계신 거잖아요. 그렇죠?

경제문화국장 김영준.

 

박명서 위원그러면 꼭 이거를 호텔에서 해야 되냐 이런 전시회를 왜냐하면 우리 이천에 지금 아트홀드 있잖아요. 그렇죠? 이거 전시장이 우리 저기에도 있죠. 이거 전시할 만한 공간이 없나요?

 

경제문화국장 김영준이거는 작품을 꼭 전시하는 건 아닙니다. 작가들이 모여서 그 외부 작가하고 이천 작가들이 이렇게 모여서 그…… 거기서 이제 토론도 하고 또 하는 거기 때문에 꼭 작품을 전시하는 건 아닙니다. 여기서 작품을 만들거나 이러는 건 아닙니다.

 

박명서 위원그러면 그분들이 그럼 호텔에서 숙박하시면서 뭐야 계시는 비용을 저희들이 주는 건가요, 이게?

 

경제문화국장 김영준그런 거는 아니고요. 거기에 이제 작가들도 오지만 저희 관객들도 굉장히 많이 오잖아요. 거기서 그…… 거기에 행사에 따른 일부 비용을 저희가 지원을 하는 거지 거기서 숙박을 하거나 그러는 건 아닙니다.거기 이제 하면은 거기 꾸미기도 해야 되고 작품도 이렇게 전시하는 공간도 마련해야 되고 그러잖아요. 그런 비용을 지원을 하는 겁니다.

 

박명서 위원그러니 제 말씀은 꼭 이렇게 호텔에서 해야 되냐 이거죠.왜냐하면 우리 시에서 제공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은 돈 안들이고 할 수가 있잖아요.이게 지금 이것도 어떻게 보면 9,500 거의 1억 돈인데 이런 부분도 그렇고 그다음에 저는 그건 그렇게 가고요. 한번 잘 세심하게 한번 봐줬으면 좋겠습니다. 그 부분 그것도 그렇고 그다음에 지금 별밤 나들이에서 이천 비어 도자 페스티벌해 갖고 이거 저기 어떻게 보면 치맥이죠?

경제문화국장 김영준, 그렇습니다.

 

박명서 위원치맥 부분인데, 지금 여기 장소가 어디입니까 우리 국장님.

경제문화국장 김영준장소는 지금 이제 저희 시청 광장에서 광장 주변에서 예정을 하고 있습니다.

 

박명서 위원그런데 이게 장소가 이천시청 광장에서 과연 우리 시민의 혈세를 들여서 치맥 축제를 한다고 봤을 때 우리 시민들이 보는 시점이 참 상당히 지금 저는 안 맞다고 볼 것 같아요.

 

음주사고 부분도 있고, 사회적 분위기도 보고 또 이것도 매뉴얼이 아무것도 없어요. 지금. 여기서 지금 다 올라온 게 이것도 9,900만 원이에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행사를 어떻게 해서 어떤 방식으로 하겠다는 이런 걸 가지고 추경에 올린 부분이 본예산도 아니고 추경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좀 아쉬운 점이 있고요. 저는 우리 지금 서희 동요 합창단 공연 같은 경우에는 물론 우리 김재헌 위원님이 저기도 말씀하셨지만 저는 또 이제 우리가 좀 좋게 볼 부분도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이게 또 6.25 참전국에 대한 방문을 또 이게 바로 우리나라가 겪은 거 아닙니까, 여기에 대한 답례 차원에서 이제 미국에 가는 거죠. 이게 그렇죠?

 

경제문화국장 김영준, 그렇습니다.


박명서 위원그러면서 우리가 이천이 유네스코 창의도시도 되고 또 유일하게 동요박물관을 갖고 있는 게 대한민국에 우리나라밖에 없는 거죠. 그렇죠? 이천밖에.

경제문화국장 김영준이제 건립을 할 겁니다.

 

박명서 위원, 그래서 지금 이천이 있으면서 물론 재정적인 부담은 되겠지만 그래도 또 봤을 때는 그래도 외국에 가서 우리 합창단들이 또 우리 이천시도 알리지만 또 미래에 우리 뭐야 어린 학생들이 가서 미국에 가서 무대에 선다는 것도 보탬이 되지 않나 생각이 들고 이런 부분도 좀 잘 사전에 설명 좀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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