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강동구] 직장운동경기부 카누선수단,“제10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종합 준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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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직장운동경기부 카누선수단,“제10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종합 준우승 차지

2002년 창단, 강동구의 꾸준한 지원으로 카누 인식 저변 확산에 기여
기사입력 2016.05.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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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 주윤 기자]=강동구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카누선수단이 미사리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10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카누대회”에서 남자일반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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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레저 카누교실
  
남자 일반부 C-2 200m와 1,000m에서는 신동진·안현진 선수가 1위를 K1 200M에서는 김용준 선수가 3위를, K-4 1,000M에서는 강현구, 오중대, 김용준,장성준 선수가 3위에 올라 각각 동메달을 수상하며 카누선수 모두가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이번 대회에 앞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군에서 강동구 소속 신동진 선수가 우수한 기량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되기도 하였다.
 
강동구는 비인기 ․ 취약종목 육성을 위해 직장운동경기부 카누선수단을 2002년 창단했다. 꾸준한 지원에 힘입어 2011년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알찬 성과도 거뒀다.
 
뿐만 아니라 카누 저변 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여름방학 기간동안 청소년 레저카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선서들이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는 등 카누선수단의 재능나눔으로 청소년에게 수상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구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어왔다.
 
김영국 코치는 "이번 대회의 결과는 그간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올해에 열릴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선수들에게 거는 기대가 큰 만큼 금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구는 올해도 카누선수단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카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저변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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