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5월, 한강공원에서 공짜 문화공연이 왕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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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강공원에서 공짜 문화공연이 왕창!

서울시, 5월 한강에서 부담 없이 즐기는 무료 전시, 공연 등 프로그램 시작
기사입력 2016.05.1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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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물빛무대> 5월 매주 금·토·일 저녁 7시, 공연 영화상영, 토크콘서트 등
<광진교 8번가> 매주 토·일 ‘로맨틱 콘서트’, 평일에는 ‘북카페’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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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 주윤 기자]=<뚝섬 자벌레> 계절을 담은 회화전시, 가족을 주제로 한 시민 참여 전시 진행 중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한강공원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 전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여의도 물빛무대’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풍성 >
여의도 물빛무대 <한강 충전 콘서트>에서는 매주 금·토·일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원하는 장르의 공연을 골라서 즐겨보자.
 
매주 금요일엔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토크 인 한강>이 진행된다. △5/13 ‘미래직업체험 진로콘서트’ △5/20 ‘오세종과 AJB재즈밴드의 재즈음악이야기’ △5/27 ‘포토그래퍼 김규정의 영화음악이야기’가 진행된다.
 
공연이 끝나면 ‘가정의 달, 5월’을 주제로 △5/13 마음이 2, △5/20 업(UP), △5/27 클릭(Click)을 상영한다.
 
매주 토·일요일엔 청춘합창단, 인디밴드, 남사당패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다이나믹 물빛 콘서트’가 다채롭게 열린다. △5/14 Drum&Piano, DEEPGRAY △5/15 CTS양천소년소녀합창단, CTS서구소년소녀합창단, 청춘합창단 갈채 공연이 이어진다.
 
매주 일요일에는 ‘한강 봄꽃축제 특별공연’으로 △5/15 곰곰이밴드 △5/22 R&B힙합그룹 다원 △5/29 남사당패-한강 위 판을 벌이다가 펼쳐진다.
 
물빛무대는 한강 내 유일한 수상무대이며, 관객석은 수상무대 맞은편 돌계단이다. 공연을 좀 더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서 돗자리와 간단한 다과를 챙겨오는 것을 추천한다.
 
물빛무대 공연관련 문의는 물빛무대 홈페이지(http://www.floating-stage.com) 와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3780-0799)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의도 물빛무대 찾아오는 길은 5호선 여의나루역 2번출구로 나와서 마포대교 방면을 걸어오거나, 자가용 이용시 여의도 순복음 교회 맞은편 주차장을 이용해 진입 후 한강 쪽으로 걸어오면 된다.
 
<한강 위에 떠있는 시원하고 낭만적인 문화공간‘광진교 8번가’>
광진교8번가는 한강 전망과 전시, 공연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문화공간이자 광진교 하부에 위치하고 있어, 갑자기 뜨거워진 요즘 무더위를 피하기에도 최적의 장소다. 게다가 모든 참여는 무료로 가능하다.
 
오는 5월15일까지는 <판화와 드로잉>전이 열린다. 8인의 작가가 각각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5.16(월)부터 31일까지는 <소통의 부재>라는 제목으로 서병관 작가의 조형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에는 로맨틱콘서트가 열려 발라드, 락, 팝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공연이 없는 주중 저녁에는 광진교 8번가의 공연공간을 독서공간으로 개방한다. 각자 읽고 싶은 책을 가져와도 되고 구비되어 있는 도서를 이용해도 된다.
 
광진교8번가는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 또는 5․8호선 천호역 2번 출구를 이용 도보로 약15분 거리에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riverview8.co.kr)를 참고하면 된다.
 
 
<강바람 솔솔부는 시원한 ‘자벌레’에서 색다른 무료 전시 만끽하기 >
뚝섬 자벌레에서는 한강 사계절 사진전(봄 시리즈)은 물론이고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가족>을 주제로 한 시민참여전시가 무료로 진행되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좋아하는 분야의 전시를 골라서 즐겨보자.

5/4~5/22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당신에게 소통의 열쇠를 선물합니다>라는 아동미술전시이 열린다. 전문 미술치료사와 발달장애아동 10명이 미술치료 중 표현한 이색적인 작품들은 매우 순수하고 아름다워서 내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은 어떠한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만드는 특별한 전시이다.

5/14~6/1에는 사계절마다 변하는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회화전시가 개최된다. 조정희 화가의 <풍경>과 독특한 시각과 <나무>를 표현한 김창선 작가의 합동 전시다. 따스한 봄날, 강바람을 만끽하며 작가들이 표현한 이색적인 풍경을 통해 자연을 되돌아 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자벌레 전시 관람시간은 10시~24시까지이며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를 이용하면 전시관이 바로 연결된다.
모든 전시는 무료이며, 문의는 홈페이지(http://www.j-bug.co.kr) 또는 전화(3780-0517)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국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에 탁 트인 한강공원에서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매주 진행될 예정이니,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무료로 문화생활도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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