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2016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 화려한 막을 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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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 화려한 막을 내리다

황금연휴 기간 15만여명 방문 / 가족형, 체험형 축제로 자리매김
기사입력 2016.05.1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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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국 전문가 등 참여,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계기
 
5월 5일 구석기축제 개막식(6).jpg▲ 지난 5일 개막식 행사
 
[뉴스앤뉴스 이재용기자]=한국 구석기 문화의 시작을 알려준 역사적 장소이자 금강의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진 공주시 석장리 박물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일부터 개최된 ‘2016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가 8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예년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볼거리로 나흘 간 15만여명의 관광객이 석장리를 다녀가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구석기 돌창 만들기, 미니 막집 만들기, 물고기 잡기, 구석기 음식나라 등 20여종의 구석기 체험프로그램은 낯선 구석기 문화를 체험을 통해 재미있고 신나게 알아가도록 함으로써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세계 7개국에서 초청된 구석기 학자들과 함께 한 세계구석기나라와 갤러리토크는 체험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각국의 구석기시대를 보다 알기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등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올해 처음 선보인 부교와 유등은 상왕동 임시주차장과 축제장을 연결해 줘 주차난을 해소하는 한편 화려한 야경을 연출해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어린이날 행사, 전국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 농촌체험프로그램, 버들피리와 작은 음악회 등의 행사가 함께 열리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오시덕 공주시장은 “예년과 차별화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프랑스, 독일 등 해외 구석기 학자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의 세계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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