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지역사회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청년회의소 대표단 489명을 청와대 연무관으로 초청, 격려하고 소통하는 한국청년회의소 대표단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희망의 새시대를 여는 청년리더의 다짐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개발과 봉사에 헌신하는 청년리더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운 도전과 변화의 시대를 맞이하여 청년의 패기와 열정으로 우리 앞에 놓인 위기를 돌파하고 희망의 새시대를 함께 열어가자는 결의를 다지는 취지로 마련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청년회의소 대표단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 신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의 다짐을 발표하고, 경제혁신과 청년 일자리 창출, 통일문제 등 최근 국정현안과 관련한 소감과 건의사항 등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