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최청환 화성시의원, “화성 서부발전 통해 세계 최고의 도시가 되는데 밑거름이 되고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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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청환 화성시의원, “화성 서부발전 통해 세계 최고의 도시가 되는데 밑거름이 되고 파”

기사입력 2020.11.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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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변환_20201124_133537.jpg▲ 최청환 화성시의원,
[양해용기자]=화성시 서부권 발전은 화성시가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는가? 없는가? 라는 기준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지역민이 만들어주신 시의원으로서 서부발전을 통해 화성시가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고 싶다.”
 
화성시 내적 갈등의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동서 불균형문제와 함께 무분별한 난개발, 도로 인프라 확충, 인근 지자체인 수원시와의 군 공항 이전문에 등 서남부권이 당면하고 있는 현안들은 지역민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으며, 그간 화성시에서 출마하는 정치인들의 선거공약 일 순위로 자리매김하는 난제로 남고 있다.
 
“화성시 서ㆍ남부는 1차 산업을 기반으로 3차 산업을 연결하고 더 나아가 4차 산업으로 발전 가능한 무한한 경쟁력을 인정받아야 한다. 동서 간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도시의 완성, 도시의 완성을 화성 서남부권에서 찾아야 한다” 지난 2018년 당선된 최청환 의원이 초선의원으로서 의회 첫 정례회의에서 시정 질의를 통해 던진 화두이다.
 
“화성시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하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지속적인 시정 질의와 5분 발언을 통해 화성시가 세계적 도시가 되기 위한 랜드마크 건설과 동서 간 불균형을 해소, 수원시 공항 이전문에 등에 대한 근본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안해 왔다”
 
“그러나 시의원이 지역적 현안을 잘 알고 있어 현장 민원을 해결하기엔 빠를 수 있지만 어떤 사안에 대해서는 시의원, 도의원, 지역 국회의원이 유기적으로 협력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예를 들어 송산그린시티 같은 경우, 광역교통망 개선에 대한 문제는 국가와의 연결이 필요하고 그런 부분에서는 국회의원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앞으로 이런 협력적 관계 형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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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갈등유발 예상 시설 사전고지 조례’ 발의
 
“특히 현 ‘도시계획 일부 조례 개정안’을 보면 기존 허가를 득한 사업에 있어 변경허가를 신청하면 건축 허가 같은 경우 3일이면 변경허가가 나간다. 이를 이용해 허가받기 쉬운 일반 근린생활시설 같은 것으로 허가를 받아놓고 변경허가를 신청해 혐오 시설로 간다고 해도 재제조하지 없었다. 그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갈등유발시설에 대해서는 도시계획 심의나 조언을 받게끔 개정 조례안을 만든 것이다. 전국 최초로 발의된 조례안이다”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의 의정활동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에 있으면서 원 없이 의정활동을 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서부지역 역할에 있어 장기 미집행 도로, 공원, 대중교통 문제 등 시의원으로서 할 수 있었던 역할은 최선을 다할 수 있었던 위원회였다. 다행히 좋은 결과도 많이 있었고, 아직 예산이 수반되는 밑그림 정도에 사업도 있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 시장에게 정책 방향 제시도 많이 했고 지속해서 들여다볼 생각이다”
 
“경제환경위원회는 화성 서남부 쪽 농업, 축산업, 수산업, 공업 등과 관련해서 해야 할 일이 아주 많다. 제 생각으론 화성시가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이면서도 최고의 도시가 되는 것에 비해 이 모든 산업을 연결해 장점만을 극대화한 경제성장 시스템이 아직 저조한 수준이다. 행정이 못하고 있다기보다는 최고가 되기 위한 더한 노력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에 중심을 두고자 한다.”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희망
 
“지역주민들 민원을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동네 반장처럼 생각하고 활동을 하고 있다. 시의원이 너무 정치적으로 활동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출마 당시 시의원으로서 가진 권한들을 시민들과 유권자들과 공유를 하겠다는 그 마음 그대로이다. 시민들의 의견을 행정에 전달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지난 3년간 저에게 전달된 민원에 있어 그 어떤 것도 소홀히 하지 않고 100% 행정협의를 꼭 진행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한다.”
 
“그러나 시민들을 대변해 힘 있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지역 기초의원으로서의 정치적 활동은 분명히 필요하다. 저는 기본적으로 정치는 정당정치라고 생각한다. 정당은 많지만, 소신 있는 정치를 힘 있게 펼치기 위해서는 정치적 틀이 체계적으로 되어 있어야 하고 그런 면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저의 일념과 정치철학이 가장 맞는 곳이다. 지금도 민주당 이념과 정관정책을 따르고 있으며, 현재 무소속이지만 민주당에 복당해 활동하려고 한다.”
 
시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내가 아니면 안 된다’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말이 있지만, 그 단계를 넘어 제가 지역을 위해 열심히 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었고 해내겠다는 자기 확신이 있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아마도 그 점을 높게 봐주시고 지지해주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의정활동을 하며 때로는 힘든 일도 있었지만, 저의 활동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많은 시민분들이 있어 자신감이 들고 이는 긍정적인 영향으로 저를 강하게 만들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현재 코로나 19로 관내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생활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시민들께서도 긍정적인 자신감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시길 바라고 조금 더 힘을 내시길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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