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노원구민 여러분!

앞으로 며칠이 코로나19를 3단계로 격상하느냐 마느냐 하는 중대한 분수령에 놓여 있습니다.

현재로선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일한 해결책임을 잊지 마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최윤남 의장님!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오승록 구청장님과 1,500여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차단을 위하여 진력을 다 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이 자리를 함께 해 주신 지역의 언론사와 관계자 여러분께도 심심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구민여러분! 직원여러분! 소중한 내 일상을 찾아가면서

마음 건강까지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공릉 1,2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임시오 의원입니다.

 

먼저, 본 의원이 지난 6월 26일 259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요청한 경춘선숲길공원의 노원불빛정원 입구인 육군사관학교 정문 삼거리에 나무로 설치된 보·차도 분리 펜스가 안전사고 시 큰 인명피해 예상되는바,

강철 가드레일로 교체 · 설치할 것을 요청했고 주·야로 촬영한 영상 사진을 보여 드렸는데요!

      

청장님! 고맙습니다.

본 의원이 현장을 확인한 바에 의하면 지난 8월 14일 강철 가드레일로 교체 · 설치 완료해 주셨습니다.

 

실무를 담당한 과장, 팀장, 주임님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공릉1동 706-3일대, 공릉2동 329-25일대 시설녹지 사진 띄울 것]

 

오늘 본 의원의 5분 발언 요지는 이렇습니다.

 

첫째, 노원구 공릉1동 706-3번지(풍림아파트 후문, 공릉라이프 2단지 정문) 서울시 소유의 완충녹지 290평과, 공릉2동 329-25일대(공릉동 구길 인공폭포 위쪽, 두산아파트 뒷쪽) 서울시와 일부 국유지인 연결녹지 600여 평이 사진에서 보듯이 기능을 상실한 채 방치되어 있습니다,

 

청장님! 큰 들에서 보면 중계동 불암산힐링복합단지, 월계동 영축산무장애숲길, 공릉동 경춘선숲길, 상계동 수락산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권역별 힐링 거점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특히, 노원지역은 아파트나 주택가 근처에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생활 공원인 근린공원도 27개가 있습니다.

 

이제는 주변에 우리가 놓치고 있는 부분은 없는지 좀 더 세심히 살펴봐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며칠 전 담당 직원분들과 현장답사를 다녀왔습니다.

3차 추경에 예산도 일부 반영했습니다만.그러나, 문제는 완충 · 연결녹지를 유지하면서, 퀄리티 높은 녹지 공간 조성을 위한 예산이 부족합니다.    

 

과에서는 서울시를 적극 설득해서 부족한 예산을 확보해주시고, 청장님께서도 부족한 추가 예산을 내년도 예산에 반드시 편성해서 퀄리티 높은 녹지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공릉2동 329-25일대 석축 현황 사진 띄울 것]

 

다음은, 사진에서 보고 있는 공릉2동 329-25일대 즉, 공릉동 구길 인공폭포 옆쪽과 두산아파트 밑쪽에 있는 높이 4~5미터, 길이 100여 미터 정도 설치된 석축 관련입니다.

 

올 해는 긴 장마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산사태가 유난히 많이 발생하면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공릉2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본 의원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저 지역의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을 아니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8월 7일 모 기술연구소 소장님과 구청 팀장님과 함께 현장을 답사했습니다.

 

청장님께서도 저 지역을 잘 아시겠습니다만,

저 석축이 누가, 언제, 왜, 어떻게 축조했는지! 그 누구도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단, 그날 현장 유관 점검 결과 현재까지는 안정성에 문제는 없으나, 상부 배수로 불량 및 일부 구간에 석축이 배부름 현상이 확인된 바, 모니터링을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되며 따라서, 추가 안전성 확보를 위해서는 석축의 안전성 검토를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전문가의 소견이 있었습니다.

     

청장님! 그래서 요청합니다.

내년도 본 예산에 공릉2동 329-25번지 일대에 설치된 석축의 구조 안전성 검토를 위한 용역비를 반드시 편성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