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뉴스TV 박종환 기자]=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에 위치한 P아파트(1054세대) 주민들이 근처 아파트 신축공사장에서 공사를 진행하면서 환경 관련 준칙을 제대로 시행하지 않아 소음 등으로 인하여 고통을 받고 있다 고 호소하고 있다.
▲ 소음관련 시위현장
P아파트 자치위원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1년 전부터 진행하고 있는 아파트 신축공사로 입주민들이 생활에 큰 불편을 격고 있어 관할 지자체인 부평구청에 민원을 제기 하였으나 뚜렸한 해결책이 없을 뿐만 아니라 담당공무원이 현장에 도착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소음측청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성토 했다.
▲ 주민들이 부평구청 항의방문 하고있다. 사진/ 제보자 제공
부평구청 환경보전과 관계자는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민원이 들어오면 최대한 빠른 시간에 현장을 도착해 민원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으며 민원인께서 소음 측청을 원하시면 언제든지 가능 하고, 수시로 공사현장을 점검 하여 주민들께서 소음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 하지 않토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건설현장 관계자는 “공사현장과 프르지오 아파트와는 거리가 가까운 것도 아닌데 왜? 민원을 제기하고 시위를 하는지 모르겠다... 거리가 가까운 주변의 주민들은 소음으로 인한 민원을 제기 한 적이 없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