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청입구에 놓여있는 소독약뿐 관리감독자도 없다
[뉴스앤뉴스TV 양해용기자]=정부는 5월6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코로나19 확진 자가 줄어든 상황에서 발표 하자마자 이태원클럽 사태가 전국을 또다시 경계태세로 돌입 시켰다.
이에 각 지자체마다 비상사태로 꼼꼼히 지역사회 확진을 막아보자고 방역과 행정기관방문시열 체크 및 방문자 기록을 꼼꼼히 하고 있는 실정에 오산시는 아무런 검열 및 온열 체크 없이 누구나 드나드는 청사의 구멍 난 방역처사에 시민의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주위 타 지자체는 귀찮을 정도로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화상 열 카메라로 체크를 해가며 청사를 들어가는데 오산시의 시민 관리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처사이다.
관계부처를 찾아 이유를 물어본즉 “필요하다면 해야겠죠. 인력도 부족하고”라는 어이없는 답변을 듣고 행정의 질서가 커다랗게 위반되어 있는 현장을 목격했다.
청사에서 나와 다른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보니 그곳은 오히려 열 체크와 개인정보를 적어야 들어갈 수 있는 왠지 오산청사와 비교되는 모습에서 불일치한 청사와 행정복지센터의 사이에서 더욱 어이없었고 다시 오산시 보건소를 찾아 가보았다.
▲ 타 지자체는 귀찮을 정도로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화상 열 카메라로 검사하고 마스크없이절대출입 불가 하다.
마침, 광장에 선별진료소에는 40대여자가 의료진의 안내에 따라 검사채취를 위해 절차를 밟고 있었다.
오산시도 코로나19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는 현 상황을 보여준 것이다.
다행히 오산시는 금일까지 확진 자가 8명으로 집계되어 있다.
그렇다고 허술한 대응을 이해하기엔 정부가 나랏빚을 99조 증가 시켜가며 국가적 역대 최대로 547.1조를 투입 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산시는 질병관리본부의 밤낮없이 대처하는 국민행동에 무시하는 처사에 불안감은 더욱 가중 시켰다.
당일 이웃 지자체는 하루 방문자가 본관 700명 별관 300여명 약1,000여명이 출입 하고 있지만 신상기록 방문지 체온측정 등 자동 열 감지로 빠짐없이 기록 관리 하고 있는 모습이 사뭇 비교되는 어이없는 오산시의 행정 처사이다.
한편, 2020년 06월03일 20시 전국적으로 현재11,590명 확진 자 발생으로 점차 확진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실외에서 2mm거리두기, QR 코드적용 등으로 사회 안전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 등 일자리 55만 개 3.6조 구직급여3.4조 까지 다양한 정책을 투입하고 있는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