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논평] 국민 세금으로 산 마스크 총선에 이용하는 민주당의 후안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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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국민 세금으로 산 마스크 총선에 이용하는 민주당의 후안무치!

기사입력 2020.03.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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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청이 3월 21일부터 주민에게 덴탈마스크를 1인당 2매씩 배부한다고 한다. 공적마스크 구매를 위해 몇 시간 동안 줄 서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 시민들에게 서구청의 마스크 배부 결정은 환영할 일이다.
 
그런데 서구청의 이 같은 계획을 서구의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이 총선에 악용하고 있다. 서구을 민주당 현역 의원과 서구갑 민주당 후보는 서구청의 마스크 배부 계획을 본인의 SNS와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알리며, 자신들이 이뤄낸 성과인 냥 숟가락을 얹고 있다.
 
우리 국민들은 마스크 2장 사기 위해서 긴 줄을 서고 몇 시간씩 기다리는데 민주당은 마스크마저 정치에 이용 특히 국민의 세금으로 민주당 정치인이 생색내는 행위가 뻔뻔하기 그지없다. 그야말로 후안무치다!
 
서구청이 21일부터 배부할 덴탈마스크의 구매 수량은 120만 매이며, 마스크 1매당 단가는 698원이다. 마스크를 서구 주민 1인당 2매씩 배부하기 위해 소요되는 금액은 총 8억3,760만 원인데, 서구청은 이를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서구청이 마스크 구매를 위해 집행하는 8억3,760만 원의 출처가 국민 세금이라는 뜻이다. 돈은 정작 국민의 주머니에서 나왔는데, 생색은 민주당 정치인들이 내는 꼴이다. 왕서방이 따로 없다.
 
지금 선거보다 중요한 것은 국민의 ‘안전’이다. 그리고 우한코로나19 사태로 고통 받는 우리 국민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마스크’다.
 
대만은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일 만에 마스크 수출을 제한했다. 반면 문재인 정부가 마스크 수출 전면금지를 발표(3.5)한 것은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1.20)한 지 45일째였다. 마스크의 해외 반출은 막지 않으면서, 우리 국민에게 마스크를 아껴 쓰라고 말한 건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다.
 
 
 
지금 정부‧여당이 집중해야 할 일은 ‘선거’가 아니라 ‘마스크 공급’을 대폭 늘릴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다. 민주당은 국민의 세금과 공무원을 총선에 이용하는 ‘후안무치’ 행위를 당장 중단하라.
 
 
2020년 3월 20일
 
미래통합당 인천광역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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