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좌측에서 3번째 배국순 담임목사, 4번째 정장선 시장)
[평택 임채성기자]=평택시 독곡동 소재 송탄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배국순)는 지난 3일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평택지역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 구입에 써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송탄중앙침례교회는 김장나눔, 사랑의 무료급식, 이미용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30년간 이어오며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고 있다.
배국순 담임목사는 “이번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함께 힘든 시간을 이겨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각계각층에서 보낸 온정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정의 릴레이가 이어지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