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수 기자]=대월농협(지인구 조합장)봉사사단은 지난 14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대월농협 미곡처리장에서 실시했다.
대월농협 봉사단은 지난 12월 26일 지역주민과 함께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하고 수익금과 쌀을 관내에서 생산한 사과와 잡곡 등 생필품을 28개리 영농회에 나눔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급됐다.
일일찻집 활동을 통해 모아진 성금 430만원 상당과 이에 질세라 대월농협 직원들이 자발적인 이웃사랑 성금 300백만 원을 모아 8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관내 필요한 곳에 지급됐다.
대월농협 봉사단장 임숙재는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을 찾아 작은 사랑의 실천을 하는 것.”라고 말했다.
이어서 대월농협 지인구 조합장은 “농민의 사랑을 받는 농협과 행복한 농촌구현을 통해서 농협도 앞으로 더 많은 봉사를 펼치고 나누어서 지역주민의 삶을 살피는 사랑받는 농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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