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뉴스TV 박종환 기자]=아침저녁으로 부는 바람을 즐기고, 얼음 음료대신 따뜻한 음료가 생각나는 10월 20일 일요일 오후 인천환경네트워크 한걸음봉사단 학생 ,학부모 300여명은 갈산동 상꾸지 놀이공원에서 “한걸음봉사단과 함께하는 하천 탐방의 날!! 생명 어울림 한마당 ” 행사 3탄을 진행하였다.

 

 

 

올해 3번째 열리는 생명어울림 한마당은 민간단체 수질보전 지원활동으로 갈산천, 청천천 정화활동을 하고 있는 인천환경네트워크에서 한걸음봉사단과 함께 생태계를 위협하는 위해식물제거와 하천주변 환경정화활동 및 깨끗한 생태하천과 건강한 수생태계를 보전하는 하천사랑 운동을 전개하고 한걸음봉사단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도 동참하였다.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하천을 찾은 아이들은 하천변 환경정화활동은 물론 친환경 해충방제에도 도움을 주고 하천바닥을 파고 들어가 산소를 공급하고 수질정화에 도움을 주는 미꾸라지 방류 행사 및 EM 흙공던지기, 하천에서 볼수 있는 새 모빌만들기, 자원재활용 에코백만들기, 물속생물 루페로 관찰하기, 간이 수질검사 스트립지를 이용한 하천의 산성도와 오염도를 측정해 보는 시간과 유용미생물에 대한 효능과 실생활 사용법과 위해식물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가을간식으로 최고인 고구마는 말그대로 인기였다.

 

앞으로도 인천환경네트워크 대표는 국가하천 굴포천의 지천인 갈산천, 청천천을 지역주민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만들어 나가고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하천의 소중함을 알리고 작은 실천을 같이하고자 이 행사를 계속 이어 나갈것을 밝히면서 앞으로 우리 학생들의 오늘 하천에서의 추억이 하천사랑의 큰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