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이승철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회장 이종창)는 2019.10.16.(수)12시, 청학동 한정식에서 엄태준 이천시장과, 관계공무원 4명, 민주평통 임원진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태준 이천시장과 업무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종창 회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평화통일 정책 수립 및 추진에 관해 대통령께 건의하는 헌법 규정에 명시된 자문기구”라며 “저의 역할은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기반으로 평화경제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을 높여나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엄태준 시장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19기 임원진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에서 “통일정책 추진에 앞장서 온 민주평통에 대행기관으로서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번간담회는 제19기 임원진 소개와 민주평통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였고 그 외 이천시 시정 정책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대화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향후 민주평통의 각 분과 기획홍보분과, 청년분과, 여성분과, 국민소통분과, 남북교류협력분과 활성화 방안과 새로운 한반도 시대 구현을 위해 이천시에서 해야 할 일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는 올해 하반기에 자문위원 연수, 북한이탈주민 문화체험, 평화공감 강연회,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 등 여러 사업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