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가수 성민호_나옹선사의 부도탑 찾아- 야망 헌곡(獻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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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민호_나옹선사의 부도탑 찾아- 야망 헌곡(獻曲)

‘청산은 나를 보고’ 야망(MBC-TV 사극 드라마 주제곡)
기사입력 2019.07.29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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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_가수 성민호 “야망”(MBC-TV 사극 드라마 주제곡), 나옹선사의 청산은 나를 보고,
 
[경기도 최용백 기자]=“야망”(MBC-TV 사극 드라마 주제곡), “무정한 사람” 히트곡 가수 성민호(한국디자인사진연구소 홍보대사)는 7월 19일 나옹선사 부도탑 양주 회암사 “나옹선사 부도 및 석등(儺翁禪師浮屠및石燈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0호)”와 “여주 신륵사 보제존자석종(驪州 神勒寺 普濟尊者石鍾 보물 제228호)” 등 찾아 야망(MBC-TV 사극 드라마 주제곡) 헌곡(獻曲) 하였다. 나옹선사의 청산은 나를 보고는 스님과 불교신도들이 좋아하는 선시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디자인사진연구소와 예술단체 야망과 사랑 공동으로 주관하고 기획 및 사진은 사진작가 최용백이 하였다.
 
나옹선사(懶翁禪師1320-1376)의 시 ‘靑山兮要我(청산은 나를 보고)’는 다음과 같다.
靑山兮要我以無語(청산혜요아이무어)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蒼空兮要我以無垢(창공혜요아이무구)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聊無愛而無憎兮(료무애이무증혜)사랑도 벗어놓고 미움도 벗어놓고, 如水如風而終我(여수여풍이종아)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靑山兮要我以無語(청산혜요아이무어)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蒼空兮要我以無垢(창공혜요아이무구)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聊無怒而無惜兮(료무노이무석혜)성냄도 벗어놓고 탐욕도 벗어놓고, 如水如風而終我(여수여풍이종아)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야망(MBC-TV 사극 드라마 주제곡) 음악은 ‘사랑도 부질없어 미움도 부질없어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 버려 성냄도 벗어버려 하늘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하네 버려라 훨훨 벗어라 훨훨 사랑도 훨훨 미움도 훨훨 버려라 훨훨 벗어라 훨훨 탐욕도 훨훨 성냄도 훨훨 훨훨 훨훨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아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라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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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_가수 성민호 “야망”(MBC-TV 사극 드라마 주제곡), 나옹선사의 청산은 나를 보고,
 
가수 성민호(한국디자인사진연구소 홍보대사, 예술단체 야망과 사랑 이사)는 1994년 MBC TV사극드라마 주제가 ‘야망’과 ‘무정한 사람’, ‘바람부는 세상’, ‘벌써 잊었나’으로 가요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던 가수이다. 그는 가요 관계자들이나 가수, 가요 팬들에겐 이미 자타가 공인하는 독보적인 가창력을 지닌 시대의 음악가이다.
 
충남 아산 출신인 성민호 가수는 70년대에 음악을 시작해 지금까지 모든 장르의 음악을 경험해 온 베테랑 가수이자 작사와 작곡은 물론, 편곡에 이르기까지 음악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모든 실력을 갖춘 명실상부한 가요계의 숨겨진 마에스트로이다.
 
가수입문 초창기 그는 더욱 깊이 있는 음악과 소리를 추구하고자 경서도 소리와 남도소리를 인간문화재 황용주, 이옥천 선생에게 사사 받아 ‘전주대사습’에도 출전할 정도로 우리 소리에도 정통한 가수이다.
 
1998년부터 최근까지는 일본 엔카작곡가로도 활동하며 일본 엔카 정상 여가수인 이시카와 사유리, 신노미카 등에게 곡을 주기도하였다.
 
특히 1998년 신노미카에게 준 ‘바다의 전설’이 수록된 앨범은 그해 일본작곡가협회가 선정한 앨범기획부분에서 대상을 수상 하면서 일본음악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그의 실력은 이미 정평이나 있다.
 
지독하리만큼 자신의 음악에 완벽을 추구하며 인기에 영합보다는 작품성을 고집하는 성격탓에 그는 가요계에서 손꼽히는 완벽주의자로 불려진다.
 프로는 프로다워야 한다는 것이 그의 좌우명이다.
 
어떤 노래나 작품이든 대충만들어 대중 앞에 나서거나 보인다는 것은 용납이 될 수 없다는 그의 고집과 신념이 오늘날의 가수 성민호를 만들었다.
 
지금까지 발표한 대표곡들, MBC TV 사극드라마 ‘야망’을 비롯한 ‘무엇이 너와나를 슬프게 하나’, ‘바람부는 세상’, ‘망향’, ‘벌써 잊었나’, ‘무정한 사람’, ‘축하의 날’ ‘사랑을 주세요’, ‘우리는 남매(양미나)’ 등은 한결 같이 오랜 생명력을 가지며 음악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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