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노원구민의 행복한 삶을 드리는 “노원문화재단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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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민의 행복한 삶을 드리는 “노원문화재단 출범식”

오승록 구청장, 문화적 갈증과 욕망을 해소할 것
기사입력 2019.07.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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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문화의 차이 “문화재단이 설립 전과 후” 로 나누어질 것
 

[배석환 기자]=노원구청(오승록 구청장)은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성장하는 문화의 도시를 추구하며 노원문화재단 출범식이 열리면서 부족한 노원구민의 문화예술의 욕구를 충족하게 됐다.
 
지난 11일 노원구 문화예술회관에서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한 내, 외빈과 주민 등 약 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출범식이 개최됐다.
 
약 1년간의 시간이 소요된 노원문화재단은 앞으로 노원구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인 문화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노원구 생활문화동아리의 오월의 그대 없이는 못 살아, 레인보우 오카리나의 사랑으로, 노원구립 민속예술단에서 배 뛰어라 라는 공연으로 식전 행사를 마쳤다.
 
노원구 오승록 구청장은 축사에서 “1년 걸려서 옥동자가 탄생했다. 충격적인 보고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문화생활 충족도 라는 보고서인데, 노원구가 서울시 전체에서 24위였다.”라고 말했다.
 
구청장은 “노원구가 인구가 계속해서 감소하는 원인을 보니 1등이 주거환경, 문화 인프라 부족 순으로 나오더라 선거 때 노원구가 복지도시라고 소문이 나서 노원구청장이 되고나서 전부 조사를 해봤는데, 인구 55만 명중에 복지대상자가 5만 명이 였다.
전체 10% 밖에 안 되는데 노원구를 복지도시라고 소문이 났다. 나머지 90% 눈치 보고 나도 세금 내는데 나한테는 뭐를 해주나? 하며 말도 못 하고 눈치만 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래서 난 해결방법은 ‘문화’라고 봤다. 그래서 문화에 투자를 해야겠다. 작년 화랑대역사에서 가을음악회로 백지영, 최성수, 김종서 등이 공연을 했는데, 공연이 끝나고 나니 공릉동에 사시는 분들이 “공릉동 사는 게 너무 자랑스럽다.”라며 ‘페이스북’에 올렸다.
또 “가수한 명 왔는데 공릉동 사는 게 자랑스럽다.?” 난 의문이었다.

올해 등 축제 때 어느 분이 친구를 데리고 왔고, 송파구에 사는데, 노원구 사는 친구가 하도 자기 동네 자랑을 해서 “어떻게 해놨나 저렇게 자랑을 해서 와봤다.“는 것이다.
 
노원구 북서울 미술관에는 현재 천경자, 박수근 이중섭 등 근 현대사 화가들의 작품을 전사하고 있는데, 전시 하면서 많이 기대 안 하고 있었는데 하루에 2천 명씩 찾아오고 있고 9월 15일까지 약 15만 명을 기대하고 있는데 20만 명이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청장은 이어서 “그 정도로 문화적 갈증과 욕망이 잠재되어 있었다는 게 노원구민이다.
이 세 가지 사례를 통해서 “아 이거였다.”라는 확신을 가졌다.
그래서 이런 것을 담을 그릇이 필요했다. 노원구 문화예술과 가 있고 노원문화예술원도 있다. 이런 것으로 노원구민의 문화생활을 충족할 수 없어서 전문적인 문화예술을 담아낼 수 있는 것이 필요했는데, 그것이 노원문화재단이다.“라고 확신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늦었지만, 이제나마 노원구민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게 될 것이다.
노원구가 이제는 문화재단이 설립 전과 후로 나누어질 것이다. 구민 여러분 지지해 달라 격려해주시고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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