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자유한국당 여주·양평 당원협의회 2019 당원교육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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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여주·양평 당원협의회 2019 당원교육 성황

28일 오후 3시 여주시민회관, 당원 등 400여명 참석 성료
기사입력 2019.07.0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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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위원장 "여주시와 양평군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아"
정미경 최고위원 "현 정부 베네수엘라 차베스 정권 닮아 가고 있다"


[배석환 기자]=자유한국당 여주·양평 당원협의회(위원장 김선교)는 6월 28일 오후 3시 여주시민회관에서 2019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당원교육에는 정미경 최고위원과 김선교 여주·양평당협 위원장, 김규창 도의원, 여주시의회 김영자 부의장, 서광범 시의원, 양평군의회 황선호, 이혜원, 윤순옥 군의원, 이충우 부위원장을 비롯한 고문, 일반당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번 당원교육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자유한국당 '10만 당원교육 프로젝트' 일환으로 자유민주주의 핵심가치와 당 정강·정책을 당원 모두가 이해하고 공유해 가치집단의 정당을 정립하고 2020년 총선 필승과 당의 화합을 결속하기 위함이다.

예정시간을 훌쩍 넘긴 오후 6시까지 이어진 이날 당원교육은 안성시선관위 박귀석 사무국장이 '선거법', 정미경 최고위원이 '시장경제 실패 및 대안', 미래사회교육 김문석 원장이 '남북정책'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 앞서 김선교 당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패스트트랙 심각성과 소득주도성장, 최저임금제에 의해 폭망하고 있는 경제상황, 양평 군부대이전 문제와 여주 이포보 해체 문제를 언급했다.

여주시와 양평군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는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 만세와 여주 양평 만세를 외치며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김선교 위원장 "여주시와 양평군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아"
정미경 최고위원 "현 정부 베네수엘라 차베스 정권 닮아 가고 있다"

정미경 최고위원은 특강에서 자유민주주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한편 현 정권의 경제실정과 안보불안 등 정치상황 등을 설명하고 자유한국당의 자존심을 지켜줄 수 있도록 여주양평 당원들의 결속과 성원을 당부했다.

정 최고위원은 "현 정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 차베스 정권을 닮아 가고 있다"며 "내년 총선에서 김선교 위원장을 중심으로 당원들이 똘똘 뭉쳐 반드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1960년 양평군 옥천면에서 태어난 김선교 당협위원장은 1980년 양평군청 말단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옥천면장과 양평군청 문화공보과장, 용문면장 등을 거친 뒤 양서면장을 끝으로 2007년 2월 27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쳤다. 이후 2007년 4월 재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양평군수에 당선되면서 역대 최연소 양평군수에 오르는 영예와 함께 입지전적인 '9급 공무원 성공신화'를 이뤄냈다.

양평고등학교와 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은 김 위원장은 이후 내리 3선에 성공해 2018년 11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김 위원장은 2007년 4.25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15,102표(41.7%)를 얻어 당선됐으며,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한나라당으로 출마해 30,000표(66.7%)로 재선됐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새누리당으로 출마해 30,563표(60.1%)를 얻어 3선 연임에 성공했다. 

2016년 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정국 하에서 비박계인 정병국 국회의원이 새누리당을 탈당하자 2017년 3월 새누리당의 후신인 자유한국당 여주시·양평군 당협위원장에 임명된 김선교 위원장은 친박 성향으로 분류되고 있다.

양평군수 재임 중 사회복지대상을 수상한 김 위원장은 민선6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으면서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노모와 부인 박성숙 여사, 2남의 자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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