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신천지예수교에 대한 오해를 이해의 시간으로 함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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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예수교에 대한 오해를 이해의 시간으로 함께하다.

제3회 전북지역 목회자 초청 새 하늘 새 땅 말씀검증 세미나 성료
기사입력 2019.06.2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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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기 기자]=요즘 기독교계의 목사들의 위험 수위를 넘는 발언 등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신천지예수교에 대해 다양한 교단의 목회자 및 성도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도마지파(이하 도마지파/지파장 이재상)는 지난 24일 오전 경원동 하늘문화센터에서 “제3회 전북지역 목회자 초청 새 하늘 새 땅 말씀 검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예수교 장로회 합동측을 비롯해 백석교단, 참사랑교회, 그리스도교 등에서 목회자 및 성도 200여 명이 참여하여 '오해와 이해'라는 주제로 신천지 측의 세미나 준비로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신형식 전도사의 진행으로 중창단의 '물이 바다 덮음 같이' 특송과 영상 시청 '진실과 오해'및 신천지 도마지파 영상 소개가 이뤄졌다. 사회자는 "물은 말씀이고 바다는 혼탁한 세상을 성경에서 말하고 있다"며 "말씀으로 어두운 세상을 소성시키자"라고 특송 제목을 설명했다.
 
급성장하고 있는 신천지가 오해받는 이유에 대해 세미나 강의로 나선 신명근 강사는 "공중파 방송에서 오해 및 음해 목적으로 2007년, 2016년 두 차례 악성보도로 국민을 현혹시켰다"며 "하지만 진리는 승리하고 신이 함께 하기 때문에 성장할 수밖에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성경에서 오해 부분을 언급하며 "하늘 차원과 땅의 차원 및 육신의 겉과 영적인 속뜻을 구분하지 못해 오해가 발생했다"라며 비유를 이치에 맞게 풀었다. 이날 그가 풀이한 대목은 마태복음 22장 29절을 비롯해 마태복음 8장 22절, 요한복음 2장 19~21절, 누가복음 24장 32절, 고린도전서 3장 16절, 사도행전 17장 2~3절 등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질의응답에서 합동 측 목사는 "신천지 총회장님의 신격화 및 교주에 대해서와 비유풀이와 요한계시록 강조가 기성교회와 왜 다른가?"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신천지 측 신 강사는 "총회장님은 사람이며 알지 못했던 말씀을 가르쳐 주시므로 존경하고 감사한다"라며 "사람은 교주가 될 수 없고 종교의 주인은 신이다. 그리고 천국 비밀은 비유로 감추어 두어 초림 때처럼 때가 되면 한 목자를 통해 알려주고 있어서 요한계시록 22장 7절과 16절에서 예언을 지켜야 되고 이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사자를 보내어 증거 하게 한다"라고 자세히 풀어줬다. 또 다른 목사는 "신천지의 급성장과 매력은 무엇 때문인가?"에 대해서도 신 강사는 "오직 성경적 해석일 뿐 평범하다"며 "의에 주리고 말씀에 목마른 자들은 성령의 인도와 생명수를 만나 기쁨을 감출 수 없게 된다"라며 지금은 계시의 때. 진리의 시대임을 증명했다.
 
한편 세미나를 주최한 도마지파 관계자는 “다음 세미나는 오후 시간에 준비하여 더 많은 목회자분들이 참여하는데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전북지역 기독교 발전에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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