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뉴스TV]=양평군 행정동우회가 지난 10여간 주차장을 수의계약으로 운영해 문제가 됐고, 사무실 또한 군청의 특혜로 무상으로 10년간(15일 자 보도)사용해 또다시 말썽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주차비를 카드는 안 받아주면서 현금만 받아 군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
양평군 행정동우회는 주차장을 이용하는 양평군민들이 카드 결제를 요구해도 현금만으로 받고 있어 군민들이 계속해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양평군 행정동우회 주차장의 현금만 받는 이유에 대해서 관계자는 “카드체크기가 없어서 현금만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단체가 운영하는 주차장 또한 처음부터 카드체크기를 설치하지 않고 현금만 받고 운영하고 있다.
행정동우회가 현금만을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서 군청 관계자는“카드체크기를 구매하라고 권고 했었는데 아직도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조속히 구매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단체가 지난 10년 동안 운영하면서 세금은 정상적으로 내고 했는지에 관해서도 확인되어야 할 사항이며, 영수증 또한 발급지 않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