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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이 즐거운 도자문화 한마당

제 28회 이천도자기축제에 놀러오세요.
기사입력 2014.09.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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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개 나라 40여명의 연수생들 흙의 예술에 흠뻑 빠져
이천 설봉공원에서 8월 29일부터 9월 21일(24일간)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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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세계도자축제를 방문하기 위해 각 국을 대표하는 40여명의 석사학위 연수생들이 이천에 모였다. 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하 KOICA) 국제협력사업 1부와 함께한 40여명의 학생들은 숭실대학교 정보통신 정책역량강화 석사학위 연수생과 KDI(국제정책대학원) 경제정책 역량강화 석사학위 연수생으로 구성되어 행사장 투어 및 물레 체험을 하며 한국의 도자 예술에 흠뻑 빠졌다.
 
이번 방문 행사는 한국 거주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을 통한 이해와 교류를 목적으로 했다.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등 총 22국 36명으로 구성된 참가단은 30일 이천도자기축제가 치러지고 있는 설봉공원 곳곳을 탐방하며 한국문화와 도자문화의 진수를 체험했다.
 
체험단은 손끝의 미묘한 힘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물레체험과 1000도가 넘는 가마에서 도자기가 탄생되는 ‘전통장작가마’에 큰 관심을 보였다. 기네스에 도전하는 큰항아리 제작도 체험단이 꼽는 인상깊은 프로그램. 세상에서 가장 큰 도자기에 도전하는 ‘큰항아리 제작, 액션 페인팅’은 도공의 키를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크기와 퍼포먼스로 체험단을 압도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도공의 부드럽지만 강하고 차갑지만 뜨거운 힘은 그 모습을 꼭 닮은 도자기에 그대로 녹아 체험단의 눈길을 끌었다.
 
이천행사장에 방문한 한 외국인 학생은 “도자기를 통해 한국인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많은 유학생들에게 이천도자기축제를 소개해주는데 앞장서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제 28회 이천도자기 축제 지난 29일 개막 후 약 6만여명이 방문하여 대표 도자 축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축제는 가족끼리 연인끼리 흙과 도자기를 통한 교감과 소통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8월 29일부터 9월 21일까지 24일간 설봉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제 1회 한국관광 주간을 기념하여 입장료와 주차료가 모두 무료. 이천도자기축제의 자세한 프로그램 및 기타 관람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ceramic.or.kr)
 
< 제 28회 이천도자기축제 주요 프로그램 >
1. 도자판매: 이천도자판매관, 상설도자판매관
2. 기획전시: 제 1회 이천도자 신작전, 트렌드 공모전-도자간판, 서화의 길
3. 문화 체험: 명장 및 신진작가 도자제작 시연, 해주 선생과 함께 하는 도자순례교실, 큰항아리 제작 / 액션 페인팅, 전통 장작가마 시연, 라쿠소성 시연, 도판가훈 서화, 소원나무, 느린 우체통, 차 문화 체험, 바람개비야 돌아라
4. 도자 흙 체험: 흙 체험관_물레성형, 나만의 도자만들기-핸드페인팅, 흙놀이 세상-빚기경연대회,
5. 공연 이벤트: 서예마당 퍼포먼스, 룰루~흙피리 카페, 공연, 이천 도자기 안전성 검사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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