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신창현 의원, 롯데 백운밸리 쇼핑몰 연내 착공해야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신창현 의원, 롯데 백운밸리 쇼핑몰 연내 착공해야

2017년 10월 기공식 이후 1년 이상 착공 지연 / 내년 상반기 4천여세대 입주 후 주민불편, 집단민원 우려
기사입력 2018.11.20 23:48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백운지식문화밸리 롯데복합쇼핑몰 조감도.jpg▲ 백운지식문화밸리 롯데복합쇼핑몰 조감도
 
[뉴스앤뉴스 주윤기자]= 경기 의왕시 백운밸리에 들어설 롯데 쇼핑몰의 착공이 1년 넘게 지연되고 있어 조속한 착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롯데쇼핑 의왕프로젝트 관계자로부터 보고받은 바에 따르면 롯데 측은 백운밸리 롯데쇼핑몰 착공 시기를 2019년 1월, 개장은 2020년 하반기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과거 롯데는 지난해 10월 기공식을 갖고 11월 중 착공할 것을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이유 없이 착공을 미루다가 사업방식을 변경해 올해 6월 착공할 계획임을 밝혔으나 이마저도 이행하지 않았다.
 
당초 롯데가 의왕시와 약속한 개장일은 올해 9월 30일이었다. 이는 2019년 초로 예정된 백운밸리 아파트 입주시기에 맞춘 일정이다. 이를 위해 의왕시는 토지보상 및 인허가 등 행정절차의 신속처리로 롯데의 사업진행을 도왔으나 기공식 후 1년이 지난 지금도 착공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문제는 내년 상반기 입주 예정인 4천 80세대의 백운밸리 입주민들이 공사에 따른 소음, 먼지, 교통정체 등의 피해와 개장지연에 따른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는 점이다. 
 
신 의원은 “백운밸리 쇼핑몰 사업이 계속 지연되면 입주민 피해는 물론 쇼핑몰과 연관된 개발사업들도 잇따라 지연된다”며 “의왕시 도시공사가 롯데에 쇼핑몰 부지를 매각할 때 착공시기와 준공지연에 따른 지체배상금 규정을 명시하지 않은 것은 잘못이다"고 밝혔다.
 
<주윤기자 news-9797@daum.net>
<저작권자ⓒ(주)뉴스앤뉴스TV & www.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