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가을로 접어드는 9월 순교의 길을 걷다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가을로 접어드는 9월 순교의 길을 걷다

제21차 내포도보성지순례 행사 열려
기사입력 2018.09.03 14:45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제21차 내포 도보성지순례.jpg▲ 제21차 내포 도보성지순례
[뉴스앤뉴스 주윤기자]=가을로 접어든 지난 1일 천주교 대전교구(주교 유흥식)가 주최한 제21차 내포 도보성지순례가 당진 솔뫼성지와 합덕성당, 신리성지 일원에서 열렸다.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진행되는 내포 도보성지순례는 지난 5월 1일 열린 20차에는 합덕성당~양촌공소~신리성지~합덕성당 코스로 진행됐으며, 이번 21차는 솔뫼성지를 출발해 신리성지를 경유, 예산 여사울성지까지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순례 행사는 2021년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개최 예정인 기념행사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도보순례를 주관한 솔뫼성지 이용호 신부는 “당진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신부 탄생지가 위치한 솔뫼성지와 초기 천주교의 유입과 박해를 대표하는 역사적 장소들이 순례길로 연결돼 있어 그 역사를 생생히 느낄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버그내순례길을 찾는 순례객과 관광객들이 더욱 늘어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솔뫼성지 일원에서 아시아 순례자들을 위한 날, 이민자의 날, 생명의 날, 나눔의 날 등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오는 2021년 연중 성황리에 개최될 예정이다.
 
<주윤기자 news-9797@daum.net>
 
 
<저작권자ⓒ(주)뉴스앤뉴스TV & www.newsnnewstv.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