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음악도시 도봉구를 찾은 아름다운 음색의 러시아 합창단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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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도시 도봉구를 찾은 아름다운 음색의 러시아 합창단 공연

‘러시아 야쿠티야 유니온 합창단’ 도봉구민과 만난다!
기사입력 2018.07.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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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무료공연
러시아 전통 민요, 한국인이 사랑하는 팝송 등 다양한 레퍼토리
(사진2)러시아 야쿠티야 유니온 합창단 포스터.jpg
 
[뉴스앤뉴스 문종오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7월 9일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러시아 야쿠티야 유니온 합창단’ 공연을 개최하고 주민들을 만난다.
 
러시아 극동부에 있는 야쿠티야 공화국 4개 음악대학교 졸업생 및 재학생들로 구성된 연합 합창단인 ‘러시아 야쿠티야 유니온 합창단’은 야쿠티야를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 ‘백야음악축제’를 비롯해 ‘유라시아 클래식 음악축제’, ‘부활절 음악축제’ 등에 초청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젊은 합창단이다.
 
특히, 야쿠티야 유니온 합창단은 학생들과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되어 파워풀하고 활력 넘치는 합창이 매력적이다.
 
이번 공연은 ‘2018 야쿠티야 합창단의 한국순회 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공연의 총 지휘는 루드밀라 슈밀로바(L.Shumilova)와 스베틀라나 안토노바(S.Antonova)가 맡았다.
 
이뿐 아니라, 바이올린 솔로 이은혜와 색소폰 솔로 심삼종 교수가 협연을 통해 러시아와 한국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가게 될 예정이다.
 
세부 공연프로그램은 ‘어둠의 숲에서’, ‘왁스는 양배추를 키운다’, ‘사하 전통노래’ 등 러시아 전통 민요와 함께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백만 송이 장미’, ‘오!해피데이’, ‘헤이 주드’ 등의 팝송 등도 준비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관람은 7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 공연 당일 현장에서 확인 후 입장하면 된다.(선착순 500명)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러시아에서 월드컵이 한창인데, 한국과 러시아의 문화교류가 이뤄져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면서 “주민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색다른 러시아의 감성을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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