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25명의 국회의원, 엄태준에게 힘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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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명의 국회의원, 엄태준에게 힘 모았다

11일 정청래 중앙유세단장 및 김상희 ,박주민, 이재정 의원 방문
기사입력 2018.06.11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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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영 의원은 이천시 율면을 찾아 지역 주민 만나
공식선거 이후 지금까지 25명의 국회의원 이천시 방문해 ‘전폭 지원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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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 이정열 기자]=“25명의 국회의원이 한맘으로 밀어주는 힘있는 여당후보 엄태준을 꼭 당선시켜주십시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중앙유세단장은 11일 이학영, 김상희, 박주민, 이재정 국회의원과 함께 이천시 부발읍을 찾았다. 이들은 부발 신하리 농협 앞에서 엄태준 이천시장 후보 지원 유세를 진행했다.

평화철도유세단 정청래 단장은 “엄태준 후보 얼굴을 보니 이천시 행정을 끝까지 우직하게 제대로 추진할 것 같다”며 “이런 사람이 꼭 이천시장이 되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 단장은 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80%대를 넘어서고 있다. 이천시민도 엄태준 후보에게 80%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학영 국회의원도 엄태준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이 의원은 “오늘 이천시민에게 내가 이천의 양자 노릇을 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드린다”며 “내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인데, 엄태준 후보가 예산이 필요하다고 하면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겠다”고 다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 의원은 이 유세 전 이천시 율면을 찾았다.이 의원은 율면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과 이야기를 나누었다.지역의 현안이 무엇이고 주민들이 숙원이 무엇인지를 꼼꼼히 들었다. 이 의원은 “앞으로 이천은 내 지역구라고 생각하고 빠짐없이 챙기겠다. 엄태준 후보를 시장으로 만들어주면 내가 먼저 시장을 찾아가 돕는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상희 국회의원은 “요새 ‘이혼하면 부천, 망하면 인천’이라는 ‘이부망천’이라는 말이 돌고 있다. 제가 그 말 중‘이혼하면 부천’의 부천 소사구의 국회의원이다”며 “이건 자유한국당이 얼마나 서울 중심, 기득권 중심의 당인지를 나타내는 말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권력을 주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엄태준 후보는 “여기 계신 분들까지 더하면 지금까지 25명의 국회의원들이 이천시에 오셔서 저 엄태준을 보증해주셨다”며 “힘있는 여당시장으로 엄태준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지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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