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HWPL, 유엔 본부 등 미국 평화 순방 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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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유엔 본부 등 미국 평화 순방 마치고 귀국

145개국 유엔 주재 대표부와 평화 문화에 대한 논의, 평화 국제법 제정 촉구
기사입력 2018.06.0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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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멕시코 지역사회와 '평화 문화 도시 조성' 및 평화 학교 제정 MOU
 
1d4a6cea6b3edc3d1ce05775120da41c.jpg▲ 뉴욕 UN 본부에서 개최된 유엔 대표부가 참석하는 '평화와 발전을 위한 문화간 소통' 행사. 사진=(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제공
[뉴스앤뉴스 주윤 기자]=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평화사절단이 8박 10일 미국 뉴욕 유엔 본부와 워싱턴 등의 일정을 마치고 6일 귀국했다.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대표 이만희)은 지난달 28일부터 6일까지 미국 뉴욕 유엔 본부, 워싱턴,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세계평화를 위한 미국과 국제사회 역할을 설파했다.
 
먼저 HWPL 평화사절단은 이번 순방에서 유엔 본부에서 열린 ‘2018 대화와 발전을 위한 문화 다양성을 위한 세계의 날’ 행사에 참여해 HWPL 평화문화 전파 사업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145 개국 유엔 주재 대표부 및 종교지도자, 여성 및 청년 대표, 언론 등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HWPL 이만희 대표는 UN 대표부에게 전쟁을 종식 짓는 국제법을 제정하고 이를 이행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평화의 해결책임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모든 나라의 지도자가 나라와 국민을 사랑한다면 평화를 이루기 위한 국제법에 서명해야 한다. 이를 위해 UN이 시작할 때 그 때의 정신으로 평화의 일을 완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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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로스엔젤레스에서는 멕시코 과나후아토 주 로미나 시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메이우드 시와 평화 문화 도시를 조성키로 하고,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시 골스 아카데미와 평화교육 프로그램 제공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날 열린 ‘HWPL 평화 발전회의’에 참여한 로사리아 알테에가 세라노 전 에콰도르 대통령과 오를리 하로 메시아스 카란자 에콰도르 성공회 주교 등 정치, 종교, 교육 관계자들은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분야별 논의와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국제법 제정을 촉구했다.
 
로사리아 알테에가 세라노 전 에콰도르 대통령은 “최근 남북한의 만남으로 인류에게 치명적인 대량살상무기의 사용 가능성을 낮추게 되었다. 교육, 보건, 청년 취업 분야의 투자와 함께, 교육은 (인류가) 전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며 “전쟁 없는 세계에 대한 생각은 꿈이 아니다. 우리가 이룰 수 있다”고 전했다.
 
59a223dc1e09124633699023891bad41.jpg▲ 미주 평화 발전 회의에 정치 종교 사회 지도자 및 언론이 참여했다. 사진=(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제공
오를리 하로 메시아스 카란자 에콰도르 성공회 주교는 “DPCW 2조는 전력 감축과 인류의 혜택을 위한 무기의 전환의 확립을 다루고 있다”며 “무기를 만드는데 해마다 18억 달러가 사용되는데 DPCW를 이행하면 얼마나 많은 학교를 세우고 집을 지을 수 있겠는가”며 DPCW의 이행하여 빈곤을 퇴치하고 시리아와 한반도 등에서 분쟁으로 인한 고통을 없애자 호소했다.
 
이만희 HWPL 대표는 “모든 학교와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평화에 관한 교육을 해야 한다. 모든 단체장들도 회원들에게 평화를 이루자고 전해야한다”며 “이 시점에서 지구촌의 평화 이뤄가야 한다. 우리 모두의 일이다. 대통령들이 (DPCW를 지지하는) 사인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며 대통령들에게 DPCW를 촉구하는 편지를 보내 달라 부탁했다.
 
HWPL은 UN 경제사회이사회 산하 국제 NGO로서 평화의 국제법 제정을 위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DPCW)의 결의안 상정을 진행 중에 있다. DPCW는 국제법의 존중, 종교간 화합과 소통, 청년과 여성의 역량강화, 평화 교육을 포함한 평화 문화의 전파 등을 다루고 있으며, 세계 170개국에서 ‘레지슬레이트 피스’(Legislate Peace) 캠페인으로 정부 및 시민사회와의 협력으로 대중의 평화 인식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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