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부처님오신날 "연등행렬 도심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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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 "연등행렬 도심을 밝히다"

기사입력 2018.05.1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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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전부터 비가오는 굿은 날씨에도 연등행렬은 오후 7시터 동대문을 출발했다.  사진/ 배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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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5월 22일)12일 오후 형형색색 연등이 서울 도심을 밝혔다.
 
[뉴스앤뉴스 배석환 기자]=아침부터 비가 내린 날씨에도 웅장하고 화려한 등 약 10만 개 행렬이 동대문에서 종로로 이어지는 장관을 연출했다.
 
조계종 원로회의장 세민스님, 총무원장 설정스님 등 봉행위원단 스님들과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 손에 노란우산, 한 손에는 연꽃등을 들고 종로거리 행사에 참여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은 개회사에서 "남북정상간 북미정상회담으로 우리가 그리던 평화의 봄이 전 세계로 펼쳐지고 있다. 온갖 이념과 편견이 만들어낸 장벽을 허물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건설할 주인공은 우리 민족 모두임을 확신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부처님을 믿듯 나 자신이 부처임을 믿고 본래의 청정심을 회복해 마음을 다하여 살아간다면 누구를 만나더라도 보살이요 어디를 가도 불국토일 것이며, 우리가 들고 있는 이 밝은 연등으로 온 세상을 환하게 밝힐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3일에는 인사동과 종로 일대에서 다시 한 번 연등 행렬이 펼쳐지고 조계사 우정국로 일대에서는 전통문화마당과 공연마당, 연등놀이 등이 진행된다.
22일까지는 조계사 옆 우정공원, 삼성동 봉은사, 청계천 등지에서 전통등 전시회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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