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뉴스 오상택 기자]=전남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정원에 놀러와'(play in the garden)를 주제로 봄꽃축제가 지난 6일 개막하여 다음 달 22일까지 열린다.
벚꽃, 튤립, 유채, 철쭉, 작약, 장미 등 250종의 다양한 봄꽃을 즐길 수 있다.
네덜란드 정원에는 35종 20만본의 튤립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봄의 요정으로 분장한 댄서와 연기자들의 '플라워 퍼레이드 쇼'를 벌이고 마칭밴드와 저글링, 마임 등 볼거리도 풍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