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국민의당 ‘가로림만 프로젝트’ 문재인 정부가 사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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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가로림만 프로젝트’ 문재인 정부가 사줘라!

국민의당 조규선 “가로림만 내가 시장이었을 때 손댔어야”
기사입력 2017.12.2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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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박귀성 기자] 국민의당 조규선 충남 당협위원장의 가로림만 프로젝트가 정치권 화제다. 국민의당 조규선 위원장의 가로림만 프로젝트는 이제 국민의당 지도부에서도 그 가치를 인식하기 시작한 모양새다. 국민의당 지도부의 장진영 최고위원은 지난달 본지 기자와의 대화에서 ‘가로림만 프로젝트’의 가치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국민의당 지도부와 구체적인 논의를 할 의향을 밝힌 바 있다.

 

조규선.jpg▲ 국민의당 조규선 충남도당위원장이 2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가로림만 프로젝트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우리나라 100년 미래 먹거리가 가로림만에서 나올 것이라고 역설하고 있다.
국민의당 조규선 위원장의 가로림만 프로젝트 애착은 남다르다. 조규선 위원장은 지난 국민의당 비대위원 당시에도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도 ‘가로림만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역설한 바 있으며, 특히 조규선 위원장은 본지 기자와의 대화에서도 “우리나라가 문재인 정부들어서면서 4차 산업 시대가 열렸다. 이제 우리나라는 100년 먹거리를 준비해야할 과제를 안고 있는데, 바로 그 원대한 계획이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가로림만 프로젝트다”라면서 “문재인 정부가 이런 프로젝트를 높게 사줘서 문재인 정부의 미래 먹거리 정책 차원에서 추진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규선 위원자은 결국 이 100년 미래 먹거리 가로림만 프로젝트를 국회로 들고 들어왔다. 국민의당 충남도당과 국민정책련구원이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가로림만 프로젝트 정책토론회를 개최한 가운데 안철수 대표가 이날 참석해 축사를 했다.

 

국민의당이 바로 경제정책에 대해 주관한 서해안권 신(新)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는 가로림만 프로젝트 정책토론회를 27일 국회에서 개최한 것이다. 특히 이번 가로림만 프로젝트 관련 토론회는 국민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조규선)과 국민정책연구원(원장 이태규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가로림만 프로젝트 5만불 선진한국 정책토론회’에 참석해서 가로림만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조규선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이날 가로림만 프로젝트 토론회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김중로 최고위원, 신용현·주승용·오세정·송기석·이태규 의원을 비롯해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성일종 의원(자유한국당. 서산·태안), 김용필 충남도의원, 이종설 천압갑 지역위원장, 정종학 천안을 지역위원장, 박태권 전충남도지사 등 국회 여야를 가리지 않고 관련 상임위 의원들이 다수 참석했으며 국민의당 당원과 내빈 200여명이 참석해서 성황을 이뤘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가로림만 프로젝트를 연구하고 토론하는 위원들에 대한 격려사에서 “국민의당의 충남 비전은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라며 “그 중심에 가로림만 프로젝트가 있다. 충남은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해양 헬스케어산업 등을 지렛대로 서해안 해양 신산업 메카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어 “오늘 토론회에서 가로림만이 친환경 생태도시이자 4차산업혁명의 중심지로 새로 태어날 수 있는 비전과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태규 원장은 “국민정책연구원은 시·도당과 함께 지역 발전과 현안을 다루는 공동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다. 오늘은 첫 번째로 충남도당이 가로림만 프로젝트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가로림만 프로젝트 토론회가 단순히 충남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성장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선 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김상철 한서대 교수가 ‘가로림만의 지형적 특성과 자유경제 특구 계획안’, 심진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술경제 연구그룹장이 ‘4차 산업혁명의 본질과 미래’를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조규선 충남도당위원장은 토론에서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갖는 이번 토론회는 우리나라가 5만불시대 선진국으로 가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4차산업혁명시대 천제일우의 기회가 되어 대한민국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역사가 시작되는 장”이라고 정리했다.

 

한편, 국민의당 조규선 충남도당위원장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로림만 프로젝트는 이미 박정히 전 대통령 시절부터 다수의 정책 전문가들이 이미 경제성에 대한 검토를 마친 것으로 현재 추진중인 아산만 사업이나 시화호 간척사업과는 비교가 될 수 없을 만큼 여건이 좋은 천혜의 자연을 이용한 대규모 사업으로 충남 서산을 중심으로 하는 가로림만은 대규모 물류 항만 조성에 있어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조규선 위원장은 역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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