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멜라니아 트럼프 vs. 김정숙 여사는 “동창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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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트럼프 vs. 김정숙 여사는 “동창생?”

멜라니아 트럼프 이색 행보 화제
기사입력 2017.11.0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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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박귀성 기자] 멜라니아 트럼프와 김정숙 여사가 다정하다. 멜라니아 트럼프와 김정숙 여사 두 영부인은 동창생 같다는 평가도 있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트럼프 대통령 국빈방문에서 화제가 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사이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멜리니아 트럼프 여사는 오후 245분부터 약 20분간 청와대 본관 1층에 있는 영부인 접견실에서 환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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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유명 패션모델 출신이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여성 패션에는 일가견이 있지 않느냐는 평가가 있지만, 이날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입은 옷은 누가 만들었고’ ‘패션쇼에서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옷을 입고 등장한 모델이 한국인이라는 등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7일 방한시에 입은 옷이 화제가 됐다. 
아울러 멜라니아 여사는 또한 김정숙 여사와의 여러 가지 관계 속에서도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었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정상회담 과정에서는 보여지고 있는 공식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비공식적인 과정 속에서도 여러모로 빛나는 장면들을 많이 연출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한국땅을 밟은 뒤에 카메라에 잡힌 한 장의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았다.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부부가 키스를 하고 있는 장면이 사진 속에 담겼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과거 타국을 방문했을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하고 뿌리치는 장면이 여러 번 포착이 됐던 것과는 대조적인 장면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키스를 하고 나서 헤어져서 트럼프 대통령은 평택 기지 캠프 험프리스로 향했고,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상징하는 행사 자리로 떠나게 됐다. 정치권에선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 내외가 이렇게 다정한 모습을 연출한 것은 흔치 않은 장면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한편으론,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를 은둔의 퍼스트 레이디라고 불른다.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되고 공식석상에서 그동안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등장보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딸 이방카 트럼프가 더 많은 등장과 주목을 받아 왔던 게 사실이다.
 
김정숙 여사와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함께한 이날 일정 속에서도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대한민국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며 즐겁게 웃는 장면과 포옹하는 장면 등이 취재진의 카메라에 담기면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있어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기억은 매우 좋은 이미지로 각인됐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일정에 동행하면서 이날 7일 도착한 후 김정숙 여사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며 산책을 함께한 시간이 눈에 띤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도란도란대회를 나누는 장면이 인터넷과 SNS상에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은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에 대한 관심이 증폭했지만, 영부인 김정숙 여사에 대한 찬사도 아낌없이 쏟아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날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김정숙 여사는 별도의 통역사 도움이 없이 영어로 장시간 대화를 나눴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대화는 이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미국을 방문했던 당시에도 화제가 됐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동반자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1970년 슬로베니아에서 태어났으며 16세 때부터 모델로 활약했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18세 때 이탈리아 밀라노의 한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은 후 유럽에서 모델 활동을 하다가 1996년 미국 뉴욕으로 진출했고,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빼어난 몸매로 화제를 모으며 패션매거진 하퍼스 바자, GQ 등 유명 패션 잡지 등의 커버를 장식했다. 그는 특유의 섹시한 이미지와 분위기로 세미 누드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는 뉴욕 패션 위크의 한 파티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처음 만나 열애 끝에 2005년 트럼프의 세 번째 부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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