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부산시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 개최에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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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국제영화제의 성공 개최에 최선 다하겠다"

기사입력 2017.08.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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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r_15_0.jpg▲ 2010년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뉴스앤뉴스=강수환기자] 부산시는 9일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동호 이사장, 강수연 집행위원장의 갑작스런 동반사퇴 발표와 관련한 후속조치로 부산시는 올해 영화제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3억4천만원을 추경 예산에 편성해 지원하고 경기침체로 위축된 기업 협찬금은 영화제 측에서 당초 예상한 대로 22억5천만원을 차질없이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정적 국비 확보를 위한 노력과 아시아필름마켓 운영비 10억원을 국비로 추가 지원하는 방안 등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일각에서 주장하는 시와 영화제 사무국간의 갈등은 오해"이며, "부산시는 BIFF를 세계적인 영화제로 키워가는데 최선을 다해 도우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다이빙벨 상영중지 요구 사태는 유가족의 요구와 부산국제영화제의 중립성과 순수성 훼손을 우려하는 과정에 생긴 오해라며, 특히 문화계 블랙리스트와는 전혀 무관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또한 '감사원 감사' '국비삭감' '이용관 위원장 사퇴' 등은 어떠한 강요나 물리적 조치없이 법적근거에 따라 업무수행 과정에서 이루어진 일들로 영화인에게 자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한다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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