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박찬주 대장 부인 검찰에 형사 고발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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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대장 부인 검찰에 형사 고발 당해

박찬주 대장 부인 조사 검찰과 국방부 양쪽
기사입력 2017.08.0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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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박귀성 기자] 박찬주 대장 부인 소식, 박찬주 대장 부인이 검찰에 고발 당했다. 국방부는 3일 공관병에 대한 갑질의혹의 핵심 인물인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의 부인 전성숙씨를 상대로 조사에 착수했다. 또한 이와는 별개로 박찬주 대장 부인 정선숙씨는 검찰에 고발도 당했다.
홍정식고발장.jpg▲ 박찬주 부인 갑질 소식에 분기탱천한 시민사회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지난 3일 박찬주 부인을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국방부 직무감찰과장 등 4명이 현지에 내려가 제2작전사령관과 전현직 공관병을 조사했다면서 오늘은 나머지 공관병 일부와 사령관의 부인 전씨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시민사회 정의를 줄기차게 부르짖는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3일 본지기자에게 박찬주 대장 부인 전성숙씨를 검찰에 형사 고발했다고 알려왔다. 국방부는 군인권센터(소장 임태훈)의 폭로로 박찬주 사령관 부인의 공관병 갑질 의혹이 불거지자 지난 2일 감사에 들어갔다. 앞서 박찬주 사령관은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며 지난 1일 전역지원서를 제출했지만, 군 당국은 박찬주 사령관의 감사를 진행한 뒤 전역심사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준범 육군 공보과장은 브리핑에서 박찬주 사령관의 직무 수행 여부에 관한 질문에 전역 지원서는 81일 접수됐다면서 현재 감사가 진행 중이고 (박찬주 사령관은) 임무수행 중이라고 답했다.
 
문상균 대변인은 우리 군의 공관병이 육군 100여명을 포함해 200명 이하라고 설명하고 공관병 제도 운영에 대한 검토를 진행하고 있고 우선적으로 국방부 장관의 공관병 운영 부분부터 현재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3일 오후 대검찰청에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대장) 부인의 공관병 가혹행위를 긴급 고발하고 국방부 정문 앞에서 박찬주 대장과 그 부인 전성숙씨 갑질 규탄 시위를 벌였다. 앞서 활빈단은 지난 2일 군검찰단에 박찬주 장군 부부를 형법123조의 직권남용의 공모공동정범 혐의 등으로 전격 고발했다.
 
홍정식 대표는 박찬주 대장 그 부인을 고발해놓고도 뭔가 부족을 느꼈는지, 3일엔 고발인을 시민단체 활빈단 대표 홍정식 본인으로 하고 피고발인을 박찬주 대장 부인 전성숙씨로 하는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제출했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박찬주 대장 부인을 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첫째, 부패비리척결, 갑질추방운동을 벌이는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공관병사들에 대한 가혹한 행위를 일삼은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대장)의 배우자 전성숙을 폭행·협박·감금·강요 등 혐의로 긴급 고발했다는 거다.
홍정식 대표는 특히 박찬주 대장과는 달리, 그 부인이 민간인이어서 공관병에게 전자팔찌를 채우거나 아들의 속옷을 빨게 하는 것과 불교신도인 사병을 교회로 억지로 데리고 간 행위 등은 강요죄로, 공관병을 발코니에 한시간 가량 가둔 것은 명백한 감금죄로, 호출벨이나 뜨거운 부친개전 등을 집어던져 공관병 얼굴에 맞추려 한 행위는 폭행죄로, 공관병에게 영창보내버리겠다 며 부당한 업무를 지시한 행위는 협박죄로, 특히 심각한 스트레스를 느낀 사병이 자살시도로 한 젊은이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갈 뻔한 원인행위인 우월한 위치의 슈퍼 갑질 악행을 거듭한 바 법정의 실천 차원에서 특별수사해 엄벌해 주시기 바란다고 고발장에 적시했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이에 더 나아가 문재인 대통령부인 김정숙 여사에게도 상소하여 갑질로 소문나 악명높은 장군 부인들을 청와대 인근 감사원 뒤 삼청공원으로 소집해 인간성회복 교양강연과 배려시범 등을 통해 계도해주시라고 청원했다.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이에 대해 귀한자식을 군대에 보낸 장병 부모의 억장을 무너지게 한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 부부의 공관병, 조리병을 상대로 갑질 횡포를 휴가 중이라도 뉴스를 통해 보았을 문재인 대통령에 즉각 이등병 강등, 부대내 공관 퇴거 명령으로 군기를 바로 잡으라고 촉구했다.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다시 군 최고수뇌부인 별넷 단 대장 부부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병사들을 몸종, 노예처럼 하인 다루듯 부려먹고 반인륜, 비인간적인 가혹행위에 대해 온 국민이 분노하는데도 대통령이 국군통수권자답게 직접 조치하지 않으면 물러터진 대통령이란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홍정식 대표는 이에 더 나아가 박찬주 사령관 부부의 옥황상제 짓이 갑질 논란정도가 아니라 범죄 수준이라면서 신성한 국방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 사병(士兵)들을 사병(私兵)화한 썩어빠진 지휘관의 시중을 들기 위해 청춘을 희생당한 사병들의 인권회복을 위해 죄값을 톡톡히 치루게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홍정식 대표는 다시 군내 적폐인 사병들에 대한 갑질 등 가혹행위를 관행으로 여기며 제 식구 감싸기로 어물쩍 눈감아 온 역대 국방부장관, 합참의장, 각군 참모총장들을 강력 성토한다고 한껏 목소리를 높였다.
홍정식 대표는 또한 송영무 국방부장관에 101일 국군의 날 전까지 병영내 모든 악습을 뿌리뽑고,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여사에 갑질로 소문나 악명높은 장군부인들을 파악해 청와대 인근 감사원 뒤 삼청공원으로 소집해 인간성 회복을 직접 강연과 시범을 통해 계도하라SNS를 통해 사병부모들을 포함한 국민제안 뜻으로 특별 제의를 했다.
 
한편, 지난 2일 박찬준 대장과 그 부인을 군검찰단에 처음으로 고발한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부부를 같이 고발했는데 부인이 민간인 신분이라 군검찰에서 고발인이 적시한 피고발인2(배우자)에서 제외했다(고발증명원 참조)”면서, 대검찰청(대구지검 사건 배정 예정)에 별도 고발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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