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바른정당 이혜훈 1위, 하태경 바짝 뒤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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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이혜훈 1위, 하태경 바짝 뒤쫓아

바른정당 이혜훈 우세에 하태경 맹추격
기사입력 2017.06.26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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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박귀성 기자] 이혜훈 의원이 1위다. 이혜훈 후보를 하태경 후보가 바짝 뒤쫓고 있다. 바른정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지역 경선에서 이혜훈 후보가 3연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하태경 후보가 그 뒤를 맹렬히 추격하고 있다.
바른정당8-4.jpg▲ 이혜훈 1위! 바른정당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지역별 경선에서 이혜훈 후보(서울 서초갑)가 3연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하태경 후보가 줄곧 2위로 이혜훈 후보를 바짝 뒤쫓고 있다. 사진 = 바른정당 제공
 
바른정당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국 경선(6·26 당원대표자회의)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바른정당은 24일 영남권(부산·울산·경남) 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책임당원·일반당원 투표 결과 이혜훈 후보(3·서울 서초갑)1811(39.0%)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는 1667(35.9%)를 얻은 하태경(재선·부산 해운대구갑) 후보가, 3위는 639(13.7%) 기록한 정운천(초선·전북전주시을) 후보, 4위는 529(11.4%)를 얻은 김영우(3·경기 포천시가평군) 후보가 각각 차지했다.
 
바른정당은 이들 4명이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로 참여한 가운데 지난 23일 부산 금정구 부산카톨릭대에서 권역별 합동 정책 토론회를 가졌으며 직후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권역별 당원투표를 진행했다.
 
세부적으로는 책임당원 투표에선 Δ이혜훈 1300(39.2%) Δ하태경 1177(35.5%) Δ정운천 437(13.2%)Δ김영우 404(12.2%)순으로 집계됐다.
 
일반당원 투표에선 Δ이혜훈 882(38.5%) Δ하태경 846(36.9%) Δ정운천 348(16.5%) Δ김영우 215(9.4%) 순으로 나타났다.
 
책임당원 투표는 6182명 중 1678명이, 일반당원 투표는 6034명 중 1160명이 참여했다. 투표 방식은 영남권(부산·울산·경남) 당원 대상 11, 2인 연기명 방식의 휴대전화 온라인 투표(모바일 투표)로 이뤄졌다.
 
당대표-최고위원 선출되는 이번 당원대표자 회의는 책임당원 투표 50%, 일반당원 투표 20%, 여론조사 30% 혼합 방식으로 진행된다.
 
바른정당은 이날 수도권(서울)에서 마지막으로 권역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고 책임·일반당원 선거인단 대상 휴대전화 온라인 투표(모바일 투표)를 실시했다. 여론조사는 25일까지 실시한다.
 
바른정당은 이번 당원대표자회의를 통해 총 1명의 당대표와 3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바른정당이 지난 18일 호남권(광주·전남·전북·제주) 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책임당원·일반당원 투표 결과는 정운천, 이혜훈, 하태경, 김영우 후보 순으로 나타났다.
 
충청권(강원·대전·충남·충북·세종·대전)과 영남권(대구·경북) 책임당원·일반당원 투표에서 2곳 모두 이혜훈, 하태경, 정운천, 김영우 후보 순을 기록했다. 아울러, 바른정당의 당 지도부 선출은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비율을 각각 70%, 30% 반영한 경선을 진행해서,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당원대표자회의(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최종 선출을 진행한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바른정당은 당 대표 1명과 최고위원 3명을 선출하기에 출마한 후보 4명 모두 이미 지도부 자리를 확보한 상태다.당 대표를 최종 선출한다. 또한 애초 당대표에 도전해떤 지상욱 의원은 부인 심은하씨의 건강 관계로 후보직을 사퇴했다.
 
한편,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도 수도권에 당원과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 있는 바른정당은 26일 있을 서울 여의도 소재 국회 의원회관 마지막 토론회에서 승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호남에선 정운천 후보가 1위를 달렸지만, 그후 이혜훈 후보에게 내리 3연승을 내주면서 정운천 후보는 3-4위로 밀려나 당권에서 멀어진 모양새다. 반면 줄곧 2위를 달려온 하태경 후보는 비록 이혜훈 후보에게 매번 3-6% 정도 뒤떨어졌지만 수도권에서 역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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