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김상곤 송영무 조대엽 인사청문회 ‘국회 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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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 송영무 조대엽 인사청문회 ‘국회 전운’

김상곤 송영무 조대엽 국회 문턱 넘을까?
기사입력 2017.06.26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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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박귀성 기자] 김상곤 송영무 조대엽 국회 문턱 넘을까?, 김상곤 송영무 조대엽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는 전운이 감돈다. 김상곤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와 송영무 법무부장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광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놓고 국회 여야는 벌써부터 치열한 기싸움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는 26일부터 김상곤 송영무 조대엽 후보자 등 고위 공직 후보자 6명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잇따라 열린다.
송영무김상곤조대엽.jpg▲ 김상곤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중)와 송영무 국방장관(좌),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국회 청문회를 앞둔 26일 국회는 여야간 전운이 감돌고 있다. 김상곤 송영무 조대엽 3후보자는 국회 문턱을 무난하게 넘을 수 있을까?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야권에서 단단히 벼르고 있는 김상곤, 송영무, 조대엽 세 후보자에 대한 검증이 어떻게 진행될지가 이번 국회 인사청문회의 관전 포인트다.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심혈을 기울여 인선한 인사들이고 아울러 김상곤 송영무 조대엽 3명의 후보자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의 개혁 정책에 중추적 역할을 할 인선이라는 평가가 나오기 때문이다.
 
국회는 26일 당장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를 시작으로, 오는 28일 수요일엔 현직 의원인 김영록·송영무 후보자, 29일엔 김상곤·조명균 후보자, 30일은 조대엽 후보자가 차례로 국회 인사청문회 검증대에 오를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국회 야3당은 김상곤·조대엽·송영무 세 후보자를 부적격 3종 세트로 규정하고 지명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사사건건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여권의 발목을 잡고 있는 자유한국당에 대해선 어느 정도 배체한다는 왕따 모드를 조성하고 있다.
 
이태규 국민의당 사무총장은 “(김상곤 송영무 조대엽 후보자) 이러한 국민 기만 3종 세트를 갖고 국회에서 청문회를 한다는 것은 정말 굴욕적이고 난센스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단단히 쐐기를 박아 놨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은근히 국민의당에 대한 공조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먼저, 김상곤 후보자는 논문 표절과 측근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져 있는 상태고, 조대엽 후보자는 음주운전 전력과 이를 감추기 위해 거짓말 해명을 했다는 점, 자신이 경영에 관여한 회사의 임금 체불 논란이 문제가 되고 있다.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에게는 한층 날 선 검증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바닥에 떨어진 지지율을 끌어올리고 당의 존재감 인식을 심기 위해선 김상곤 송영무 조대엽 후보자 가운데 누구라도 저격을 해야 한다는 긴박감을 느끼고 있는 야당들은 걸리면 죽는다는 식으로 김상곤 송영무 조대엽 후보자에 대해 벼르면서도 송영무 후보자에 대해선 가일층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송영무 후보자는 해군참모총장 시절 납품 비리 수사 무마 의혹과 함께, 퇴직 후 고액을 받고 군 로비에 관여한 의혹이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김상곤 송영무 조대엽 후보자 저격후 야당의 칼끝은 다시금 조국 민정수석으로 향했다.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지금이라도 대통령은 계속되는 부실검증에 대해 조국 민정수석의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라고 말해 사실상 국회 김상곤 송영무 조대엽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저격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 인선과 조국 민정수석을 제대로 손을 보겠다는 결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김상곤 송영무 조대엽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 역시 야당의 발목잡기가 다시 동원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여당은 차라리 자유한국당을 배제하고 추경안을 처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어차피 도움을 줄 것 같지도 않고 설득도 안되며 아무리 공을 들여고 고집불통으로만 일관하는 자유한국당에 대해선 더 이상 기대할 무엇이 없다는 거다.
 
그러나 청문회에서 김상곤 송영무 조대엽 후보자 등에 대해 검증해야 할 의혹이 끊임없이 터져 나오면서,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협조를 확실하게 보장받을 수 없다는 게 여당의 고민이다. 당장 코앞으로 다가온 김상곤 송영무 조대엽 후보자 등의 청문회에서 여야가 어떤 공방을 주고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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