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이천캠퍼스 산책로를 걸으며 ‘해피워크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앤뉴스 민춘영 기자]=SK하이닉스가 이천지역 장애인 의료지원을 위한 ‘해피워크(Happy Walk)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9일(금) 밝혔다.
SK하이닉스 ‘해피워크 캠페인’은 구성원의 건강증진과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빅워크’를 이용하여 구성원들이 일정 기간 동안 목표한 걸음량을 달성할 경우 지역 복지기관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SK하이닉스는 지난 5월 22일(월)부터 6월 4일(일)까지 2주동안 해피워크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참여 구성원이 2주간 누적거리 25,200km를 달성할 경우에는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상 의료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그 결과, 총 539명의 구성원이 참여해 40,408km의 누적 거리를 달성함에 따라, 오는 14일(수)에 이천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SK하이닉스 SHE실 김상근 실장은 “해피워크 캠페인은 구성원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지역의 나눔 실천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