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마크롱, 내일은 안철수 유승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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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내일은 안철수 유승민이다!

오늘은 마크롱 내일은 안철수 유승민
기사입력 2017.05.0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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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박귀성 기자] 마크롱 당선? 내가 바로 한국의 마크롱이다! 마크롱 프랑스 새 대통령 당선을 놓고, 마크롱 신임 대통령이 의석이 없는 신당 출신 후보임을 비교하여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측과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측이 각각 마크롱 당선에 대해 아전인수식 논평을 냈다.
지상욱1.jpg▲ 마크롱 프랑스 신임 대통령 당선을 두고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캠프측은 서로 아전인수식 논평을 냈다. '오늘은 마크롱이지만, 내일은 안철수 유승민이다'라는 논평이 8일 오전 양당에서 동시에 나왔다.
 
마크롱 대통령 후보 당선이 8일 오전 확정되자 9일 대선을 치르는 우리나라 정치권에선 마크롱 당선에 대해 서로 자신의 정당 후보와 비교하고 있다. 마크롱 당선과 관련해서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김근식 정책대변인은 이날 오전 오늘은 마크롱, 내일은 안철수가 새 시대를 열 것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냈다.
김근식 대변인은 마크롱 당선에 대해 프랑스에 선거혁명이 일어났다. 프랑스 국민들은 부패하고 무능한 거대 기성정당을 심판하고, 실패한 기득권 정치를 개혁하는 소임을 젊은 정치인인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에게 맡겼다면서 마크롱 후보가 소속된 중도신당 앙마르슈는 의석 하나 없이 오직 미래를 향한 비전 하나로 ‘21세기판 프랑스 혁명을 이루어냈다고 마크롱 당선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근식 대변인은 이어 진정한 혁신은 의석수와 동원력이 아닌 국민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서만 가능하다는 역사적 교훈을 다시 한 번 증명해낸 것이라면서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선거혁명으로 표출된 마크롱 후보는 프랑스의 안철수였다. 마크롱 후보가 사회당의 무능한 진보노선에 염증을 느껴 신당을 창당한 것,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에 힘입어 승리 한 것은 안철수 후보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정확히 맞아 떨어진다면서 마크롱 대통령과 안철수 후보를 동일 선상에서 비교했다.
김근식 대변인은 나아가 마크롱 대통령 당선에 대해선 우리 국민도 더 이상 기성 양대정당의 오만과 부끄러움을 원하지 않는다. 문재인은 오만하고 불안하다면서 홍준표는 부끄럽다. 진정 대한민국 미래를 걱정한다면 불안한 후보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 진정 우리 다음세대를 걱정한다면 부끄러운 후보에게 투표할 수 없다고 일단 이번 대선에 출전한 후보들을 일일이 손을 좀 봐줬다.
김근식 대변인은 또한 마크롱 대통령이 8일 당선된 것과 관련해선 “59일 이제 우리는 낡은 좌우대결을 끝장내고 대한민국 선거혁명을 통해 벅찬 미래를 맞이할 것이라면서 이 나라가 국민과 유리된 패권과 수구기득권의 나라가 아닌, 오직 국민의 나라임을 국민의당과 안철수 후보를 통해 국민은 증명해주실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근식 대변인은 마크롱을 선택한 프랑스 국민들과 우리나라 국민들을 비교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하는 갈망은 이제 변화와 혁신, 소통과 협치를 기치로 건 안철수 후보의 당선을 통해 더욱 큰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면서 패권이 아니라 국민이 이긴다. 수구가 아니라 국민이 이긴다. 국민은 이미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를 열 대통령으로 안철수를 선택해주셨다. 미래를 여는 첫 번째 대통령, 오늘은 마크롱, 내일은 안철수라고 주장했다.
 
바른정당 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후보 지상욱 대변인단장도 마크롱 대통령 당선일인 이날 프랑스 마크롱과 한국의 유승민이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올해 만 39세의 나이에 정치적 세도 없었던 마크롱의 프랑스 대통령 당선이라고 마크롱 대통령 당선 사실을 전제했다.
 
지상욱 대변인은 이어 마크롱 당선에 대해 좌우 어느 한쪽도 치우치지 않았던 인물,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일이 현실이 됐다면서 선거를 하루 앞둔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한 일이다. 프랑스에 마크롱이 있다면 대한민국엔 유승민이 있다고 마크롱 대통령과 유승민 후보를 동등하게 논평했다.
지상욱 대변인은 나아가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정치를 하지 않고, 좌우에 치우치지 않은 개혁적 보수의 정치이념으로 국민만 보고 가겠다는 유승민과 마크롱은 유사한 점이 많다면서 프랑스 국민이 마크롱을 선택했듯 대한민국 국민들도 극좌나 극우에 치우친 패권세력도 아니고, 지역에 기댄 정치를 하는 세력도 아닌 오로지 국민을 위하는 정치인을 원하고 있다. 59일 국민이 선택하면 유승민이 응답할 것이라고 마크롱 당선이 유승민 당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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