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홍준표 장인 “이 영감탱이가 어디서 x수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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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장인 “이 영감탱이가 어디서 x수작이고”

홍준표 장인 논란 각당 논쟁으로 번져
기사입력 2017.05.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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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박귀성 기자] 홍준표 장인 영감탱이발언이 홍준표 장인 발언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날선 홍준표 장인 발언 설전에 이어 바른정당 유승민 캠프까지 가세해서 홍준표 장인 영감탱이논란에 군불을 때기 시작했다.
홍준표6.jpg▲ 홍준표 장인 호칭 논란에 대해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바른정당까지 논란에 가세해 각 정당이 설전을 벌이고 있는 8일 바른정당의 박광명 부대변인이 "이 영감탱이가 어디서 X수작이고?"라고 논평을 내고 홍준표 장인 호칭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후보 박광명 부대변인은 8일 오후 논련을 내고 이 영감탱이가 어디서 x수작이고?”라는 다소 과격한 표현을 사용했다. 박광명 대변인은 홍준표 장인 호칭에 대해 홍준표 후보는 차라리 가만있는 게 그나마 나았다면서 경상도에서 어느 정상적인 사위가 장인에게 영감탱이라고 한단 말인가?”라며 홍준표 장인 영감탱이호칭에 대해 백 번 양보해 홍준표 후보 말이 사실이라고 해도 홍준표 후보는 그렇게 친근한 장인을 왜 26년간 집에도 못 오게 하고, 용돈도 안줬는가?”라고 꼬집었다.
 
박광명 대변인은 이어 홍준표 후보가 사위 자격으로서 장인을 영감탱이라고 호칭한 것을 두고 왜 모든 경상도 사위를 패륜으로 만드는가?”라며 아무리 선거가 급하기로서니 장인어른까지 끌어들여서 욕을 보이고, 경상도에 가서 표 달라고 하면서, 경상도 사람을 전부 패륜으로 몰고 가는 지 참 어이가 없다고 지적했다.
 
박광명 대변인은 이어 홍준표 후보에게 친근하게 한마디 하겠다면서 “‘이 영감탱이가 어디서 x수작이고?’”라며 경상도 지역에서 이따금 사용하는 막말을 실례로 들었다. “이 영감탱이가 어디서 x수작이냐?”라는 욕설이 과연 홍준표 후보의 해명대로 친근한 말이냐는 정문일침이다.
 
홍준표 후보가 장인어른에 대해 한 유세현장에서 영감탱이라고 호칭한 발언을 두고 논란의 당사자인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문재인 후보의 거짓말, 문준용씨의 황제취업, 문용식의 패륜, 문삼트리오가 이번 선거의 결정판입니다라고 싸잡아 비판했는데, 앞서 홍준표 후보는 장인 어른을 칭함에 있어 영감탱이라고 한 것이 경상도에서는 친근함을 나타내는 속어라고 해명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용식 가짜뉴스대책단장은 홍준표 후보의 이런 장인 칭호에 대해 지난 6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 시각 PK 바닥 민심이다. 패륜집단의 결집이 무서울 정도라고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패륜집단 결집이라는 표현을 패륜후보로의 결집으로 수정했다. 문용식 단장은 글을 통해 홍준표 후보 발언이 패륜이라고 표현하려 한 의도와는 달리 표현됨으로써 마치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는 유권자들까지 싸잡아 비판한 것처럼 오해의 소지가 있어 보이는 글을 게시했다가 오히려 역품을 맞고 사임했다.
 
하지만, 홍준표 후보의 장인 호칭에 대해서 박광명 대변인은 경상도에서 흔히 사용하는 욕설인 이 영감탱이가 어디서 X수작이고?”라는 말을 실례로 들면서 이런 이야기가 친숙함을 나타내는 말이냐고 일침한 것이다.
 
홍준표 후보의 장인 호칭 관련 논란은 더불어민주당에 앞서 국민의당도 홍준표 장인 호칭 논란에 대해 먼저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가 지난 5일 일찌기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의 장인에 대한 발언을 맹렬히 비난한 바 있다.
 
박지원 대표는 홍준표 후보의 장인 막말호칭을 두고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후보의 장인에 대한 발언을 그대로 인용하면서 못말리는 준표씨! 얼마 전 자기 지지하지 않는 분들을 향해 도둑놈 ××이라더니 그 버릇이 26년 전부터 였나요라며 결혼 반대했다고 장인어른께 영감탱이라고 공개연설에서 헐뜯고 26년간 용돈 한 푼 안주고 집에도 못 오시게 했다면 노인학대죄에 해당?”이라고 노인학대죄까지 들고 나왔다.
 
박지원 대표는 이에 더 나아가 그간 홍준표 후보가 장인 호칭뿐만 아니라 그간 쏟아냈던 홍준표 후보의 막말까지 꺼내들고 또한 지난 2월 공무원 대상 공개 강연에서 대학시절 자신을 퇴짜 놓은 여학생을 ×’”이라고 홍준표 장인 발언과 모대학 여학생에게 욕설을 했던 전력까지 문제를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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