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여주시 환경행정 허점 김춘석 시장 문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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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환경행정 허점 김춘석 시장 문제 있다.

오염토 반입은 통보하고 반출은 모른다!!
기사입력 2014.03.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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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투입, 오염물질 제거했지만, 했는지 안 했는지 알 수 없어
한강유역청 불법 제보에 불성실한 답변 일관, 민원인 불쾌하다!
 
20140307_161355.jpg▲ 가남면 삼군리 오염토를 제거한 후 반입했다는 토사가 농지에 쌓아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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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7_161216.jpg▲ 가남면 삼군리 오염토를 제거한 후 반입했다는 토사가 농지에 쌓아놓고있다

20140307_155542.jpg▲ 가남면 건장리 처리업체 앞 주차장에 쌓아놓고있다.

여주시 (시장 김춘석)의 오염토양 처리업체에서 반출한 토양이 아무런 제재 없이 인근 지역 등에 흘러들어 가고 있어 여주시의 환경오염 심각할 수 있다는 데 대해서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상수원까지 오염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여주시 가남읍 건장리(48-8)의 위치한 A 업체는 토양오염 토를 외부에서 반입해 정화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이 업체는 지난 1월 초순경 오염 토를 경작방식으로 미생물을 투입해 정화했다며 25톤 덤프트럭 수백 대 분량을 가남면 삼군리 516-4, 516-1 등에 쌓아두고 있다.
 
정화한 토양이라고 주장하는 업체는 오염토 성적 분석표를 받아본 취재진은 업체에서 1월 초순경 반출한 토사인데, 성적 분석표는 지난 2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 분석한 결과라며 보내왔다.
 
업체에서 보내온 서류대로라면 이 업체는 외부에서 오염토를 반입해 정화한 후에 외부로 반출한 것이 아니고, 외부에서 오염된 토사를 반입했다가 그대로 쌓아 놓고 있다가 반출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이에 대해서 업체 관계자는 뒤늦게 “그 서류는 잘 못 보낸 것” 이라고 변명했다.
A 업체는 본사는 군포에 처리장은 가남면에 있는데, 그 업체 맞은편에 또 다른 업체가 있으며 이 업체에서 토사를 운반했다고 운반을 담당한 박 모 씨가 지난 14일 밝혔다.
 
오염 토를 재생시키는 업체에서 오염물질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외부로 반출한 것 같다며 모 신문기자가 여주시청에 지난 1월경 제보했으나 여주시청 관계자는 민원에 대해서 그대로 묵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서 재차 확인하자 담당자는 “본인과 팀장은 지난 1월 중순경에 새로 발령받아 왔기 때문에 그 문제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말하며, “지금이라도 시료 채취를 확인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삼군리 주민 김 모 씨는 “처리업체에서 나왔다는 흙이 재대로 오염물질을 제거를 했는지 안했는지 알 수도 없을뿐더러 여주시에서 처리업체에서 나온 흙이 어디로 가는지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은 김춘석 시장의 행정에 큰 문제가 있다”며 시장을 성토했다.
 
한편, 경기도청 팔당수질개선본부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오염 토를 제거하는 과정에 오염토가 반입과 반출은 반드시 시 군청에 통보를 하게 돼있다”고 말했으나 일선 시 군청은 이에 대해서 전혀 아는 바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한강유역청 관계자는 오염토 반출과 관련해 “한강유역청에서 얼마 전까지 관리했고, 유역청에서 허가를 내줬으며, 현재는 경기도 팔당수질개선본부로 이관했다”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한강유역청에서 관리하는 것은 아니고 경기도로 넘어갔기 때문에 우리 소관이 아니다“고 말했다.
 
한강유역청은 남한강과 북한강 등의 물은 수도권 시민의 식수를 조달하는 국가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상수원이다. 유역청은 팔당상수원 인근 지역의 오염을 찾아 예방하고 적발해 깨끗한 상수원을 보호하는 그런 일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유역청은 지난 수년 동안 환경오염과 불법에 대해서 제보를 하면, 항상 불친절과 불량스런 답변으로 민원인들에게 원성을 사고 있다.
 
한강유역청은 시민들의 제보를 감사하게 받아야 할 것이며,민원인에 대해서 성실히 답변하는 태도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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