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문재인 아들 특혜 의혹이야말로 청산돼야할 적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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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아들 특혜 의혹이야말로 청산돼야할 적폐!

오신환 “문재인은 경선결과 사전유출도 책임져라!”
기사입력 2017.03.2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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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박귀성 기자] 문재인 아들 특혜 의혹이 아직도 논란이다. 심지어 문재인 아들 특혜 의혹이야말로 청산돼야할 적폐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바른정당 오신환 대변인은 27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문재인 아들 특혜 의혹이야말로 청산돼야할 적폐라면서 문재인은 경선결과 사전유출도 책임지라!”고 문재인 아들과 당내 문제를 들고나와 문재인 전 대표 때리기에 나섰다.
오신환1.jpg▲ 문재인 아들 특혜 입사와 황제 근무 행태에 대해 바른정당 오신환 대변인이 27일 날선 기적을 가했다. 자유한국당 소속 심재철 국회부의장도 지난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아들 의혹에 대해 증거자료까지 제시하며 문재인 전 대표의 해명과 입장표명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신환 대변인은 이날 문재인 전 대표 아들의 각종 특혜 의혹, 이것이 바로 천산(청산)되어야 할 적폐이다라고 오타가 있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문재인 전 대표 아들의 취업특혜 의혹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더욱이 취업특혜에 더해 사례를 찾기 힘든 입사 초기의 장기 어학연수 휴직, 휴직 중 미국 내 불법 취업, 퇴직금 부당수령 의혹 등 마치 특혜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고 문제인 전 대표 아들 문제를 들고 나왔다.
 
오신환 대변인은 나아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대선 주자 문재인 전 대표의 이 같은 자식 취업 특례 의혹은 지금도 취업을 위해 고단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대다수의 청년들로 하여금 절망감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는 문제라면서 국정농단 사태를 통해 우리가 목도했던 정유라에 대한 입시 등 각종 특혜와 우병우 아들의 꽃 보직의혹과 무엇이 다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오신환 대변인은 덧붙여 문재인 전 대표는 똑똑히 듣기 바란다. 자기 자식은 뒷구멍으로 각종 특혜는 다 누리게 하면서 겉으로는 포퓰리즘적 일자리 대책을 양산하고 있는 그것이 바로 적폐이고, 본인이 바로 적폐 청산의 대상인 것이라면서 문재인 전 대표는 이미 해명이 다 끝난 사안이다고 일축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문 전 대표의 생각일 뿐이라고 문재인 아들 의혹관련 문재인 전 대표의 해명을 일축했다.
 
오신한 대변인은 이에 더 나아가 오죽하면 같은 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도 아들 취업 특혜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겠는가라고 반문하고 이번 탄핵 정국에서 보여준 촛불을 든 국민들의 바람은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에 대한 바람이었다고 문재인 전 대표를 맹렬히 비난했다.
 
오신한 대변인은 또한 문재인 전 대표는 얼렁뚱땅 넘어가려 해서는 안 된다. 취업 특혜뿐 아니라 취업 이후 각종 의혹에 대해서까지 하나하나 양파껍질 벗기듯 국민 앞에 모든 것을 내보여야 한다면서 문재인 전 대표는 더 이상 국민을 기만하지 말고 정정당당히 국민의 심판을 받기 바란다고 날선 정문일침을 가했다.
 
문재인 아들 논란은 그야말로 일파만파다. 문재인 아들 의혹에 제기되고 추가 내용이 폭로되면서 문재인 전 대표의 입장과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음에도 문재인 전 대표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당 안팎 일각에선 현재 당내 경선을 치르는 문재인 전 대표가 명확한 해명과 입장을 내놓지 않고 과거 여당이었던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 후보 등과 맞붙는다면 과거 이회창 대선 낙선처럼 결정적인 낙선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자유한국당 소속 심재철 국회부의장도 지난 26일 국회 출입기자들에게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아들 문준용씨의 한국고용정보원 채용 특혜 의혹과 관련 문재인 전 대표의 해명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심재철 부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 가장 유력한 대통령 후보 가족의 황제 채용, 휴직 의혹은 바로 잡혀야 한다""문재인 후보 아들 준용씨는 공공기관(한국고용정보원, 이하 한고원) 특혜 임용 의혹에 이어 입사 14개월만에 이뤄진 황제 어학연수 휴직 및 휴직 중 미국 내 불법 취업, 휴직기간을 포함한 37개월치 퇴직급여 수령 의혹 등 많은 의심을 사고 있다고 주장하며 관련 자료를 증거로 별첨했다.
 
심재철 부의장은 이어 청년들을 주 지지층으로 하는 문재인 후보는 정의실현을 입버릇처럼 말하는데 그 전에 자신 가족 의혹에 대해 마땅히 국민 앞에 해명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취업 특혜와 관련해 한국고용정보원은 워크넷이라는 인터넷망에 연구직 초빙 공고라는 제목으로 20061130일 채용공고를 단 하루만 냈다면서 원서접수기간은 2006121일부터 6일까지였다고 주장했다.
 
심재철 부의장은 나아가 한국고용정보원의 원서접수 마감일은 2006126일인데 준용씨가 제출한 졸업예정증명서의 발급일은 20061211일이었다. 원서제출시 핵심 서류인 졸업예정증명서가 없었는데도 어떻게 서류전형이 통과돼 채용되었는지 설명할 길이 없다고 지적했다.
 
심재철 부의장의 의혹제기는 이에 끝나지 않고 준용씨는 200718일 입사 후 14개월 만인 200831일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휴직신청을 하고 한국고용정보원은 휴직을 인정했다최초에는 6개월 휴직허가로 났으나 이후 준용씨의 휴직은 2010129일 퇴사할 때까지 23개월간 연장됐다고 폭로하고 준용씨는 황제휴직 기간 중 뉴욕에서 6개월 어학연수를 받으면서 20084월부터 6월까지 뉴욕의 웹 어플리케이션 업체에 인턴으로 취업했다. 이는 도덕적 해이는 물론, 고용정보원 인사양정기준의 징계사유지만 아무런 제재도 받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심재철 부의장은 다시 문재인 아들 문준용씨는 휴직기간을 제외한 실제 근무기간이 14개월에 불과한데도 37개월분의 퇴직금을 수령했다고 덧붙이면서 문재인 전 대표측은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10년 감사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음으로 밝혀졌다고 해명했으나 한 언론사에 의하면 2010년 감사는 문준용씨 채용 비리와는 전혀 상관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문준용씨가 응시할 당시 고용정보원장은 권재철 전 청와대 노동비서관으로 문재인 전 대표와 각별한 인연이었다고 문재인 아들 취업 특혜와 부정한 처사 관련한 강한 의혹을 제기했다.
 
바른정당 오신환 대변인 문재인 아들 의혹에 끝나지 않고 추가로 짜맞추기식 조사로 끝난 더불어민주당 경선결과 사전유출, 유출사실 만으로도 문재인 후보가 책임져야 한다는 제목의 논평에선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가 경선결과 사전유출에 대한 중간조사 결과, ‘유출에 고의성이 없었다고 발표했다. 당내 경선을 총괄하는 중립기관인 선관위마저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에 꼭두각시 역할을 자임한 것이자 그야말로 짜맞추기식 조사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검찰 수사의뢰에 대해서는 발을 빼면서 더 이상 진실 파악에 대한 의욕도 없어 보인다고 사실관계를 전제하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오신환 대변인은 이어 경선결과가 사전유출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런데 그 목적에 고의가 없었다는 점은 도대체 무슨 괴변인가. 문재인 후보 측이 내용을 유출했는데 고의성이 없다는 결론은 누구의 판단이고, 그 기준은 무엇인가라면서 그저 문재인 후보를 대통령으로 밀어야 되니 모두 총동원 되어 조용히 덮고 가자는 엉터리 거짓말 조사에 지나지 않는다. ‘말 바꾸기행태에 이은 의혹 덮기라고 꼬집었다.
 
오신환 대변인은 또한 과거 송민순 회고록을 통해 노무현 정부 시절 유엔 북한인권결의안 동의를 북한에 물어보자 했던 사실이 발각되자 기억 안 난다며 거짓말 했던 문재인 후보라면서 최근 전두환 표창장을 가짜뉴스라 해놓고는 본인은 다시 사실이라 대국민 선언했다가 이내 캠프 조직원들이 시켜서 그랬다며 말을 바꾼 대목에서는 실소를 금할 수 없게 한다. 만약 대통령이 되어서도 국정 책임을 미루고 회피하겠다는 것인지 참으로 개탄스럽다고 날선 비판을 가했다.
 
오신환 대변인은 이날 논평 말미에서 문재인 후보는 당내 지지자들이 경선결과를 유출했다는 사실 자체에 책임을 져야 한다. 고의성 없음이라는 의혹 덮기로 적당히 시간 끌고 묻어가는 정치로는 결코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될 수 없음을 자각하기 바란다고 맹렬히 비난하고 이날 논평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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