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강원]새해 첫 힘찬 포성으로 여는 조국수호의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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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새해 첫 힘찬 포성으로 여는 조국수호의 결의!

육군 2군단, 신년 맞이 포탄사격 훈련으로 화력도발 대비태세 확립
기사입력 2016.01.0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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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도발을 억제하고, 도발시 일거에 분쇄할 수 있는 태세와 능력 구비
“00반 표적획득, 방향은 북에서 남,
도발원점은 000 000, 낙탄지점은 000 000“
긴박함을 느끼게 하는 다급한 목소리!
     
KH179사격준비.jpg
 
포병대대 장병들의 힘찬 화이팅.jpg
 
적 포격도발탐지한 레이더병의 다급한 목소리와 대응사격 준비를 위해 뛰어가는 장병들의 움직임은 그 어느 때 보다 빠르다!
 
2016년 병신년(丙申年) 육군 2군단은 새해를 시작하며, 화력 도발상황을 가정한 새해 첫 포탄사격훈련으로 적의 도발의지를 억제하고 도발시 분쇄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번 훈련은 군단 예하의 6개 포병부대와 박격포부대까지 참가하였으며, 적 화력도발을 가정한 상황에서 표적탐지 R/D, UAV 등 군단이 보유한 다양한 감시 및 탐지자산과 연계하여 적 도발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주둔지에서 즉각 대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사격현장에는 2군단장, 15사단장 등 지휘관 및 참모가 훈련에 동참하여 화포격발을 위한 방아끈을 직접 당기는 등 어떠한 도발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훈련은 단순한 포병사격이 아닌 제 기능이 통합된 상황조치를 병행함으로써 실전적인 훈련을 실시했다.
 
적 포탄 사격을 식별한 표적탐지 레이더반에서는 상급 및 포병부대에 관련 내용을 전파하고, 이를 접수한 즉각 사격대기 포병부대는 탐지한 표적을 향해 집중사격을 하는 한편, UAV를 이용해 타격 결과를 확인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대응사격 절차를 검증해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격훈련에 참가한 67대대 3포대 이병 김형준(25)은 “ 2번째 맞이하는 원숭이 띠 새해 첫 힘찬 포성에 나라를 지키겠다는 나의 의지와 새해소망을 담아 함께 쏘았다. 포탄의 힘찬 포성처럼 자신감 있게 군 복무에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포병여단장 준장(진) 박용준(50)은 “새해 첫 포병사격 훈련을 통해 우리의 정신적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적 도발시에는 현장에서 강력한 응징을 통해 적이 후회하도록 만들겠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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