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선미의원과 임춘희구의원이 길동전통시장을 방문하였다
[뉴스앤뉴스 주윤 기자]=26일 강동구 길동 전통복조리시장에서 소방안전훈련이 있었다.
소방안전훈련은 80여명의 의용소방대원과 강동소방서본부장을 비롯한 소방대원들 30여명이 시장상인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최근 대구 서문시장과 여수 수산시장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하면서, 전통시장 화재에 대한 예방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이에 강동구(이해식 구청장)가 화재 없는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1점포 1소화기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진선미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동구갑)과 이정훈시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1).
임춘희구의원(더불어민주당 길동, 명일1동)이 소방안전훈련시 소화기 배치장소 확인.점검을 동시에 진행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구에서는 음식을 조리하는 길동복조리시장 상점가 32개소 천장에는 72도의 열이 감지되면 소화분말이 자동으로 분사되는 자동확산 소화기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 임춘희구의원이 전통시장을 방문하였다.
임춘희 구의원은 “전통시장이 유동인구가 많은데다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많아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소화기와 같은 기초소방설비 확충이 필수적이다” 라며 지속적으로 구와 협력하여 안전점검 및 소화장비사용에 관한 교육도 수시 실시하도록 하여 안전한 전통시장 쇼핑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