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박순자 의원 논란 “팽목항 찾은 박순자 의원 뻔뻔함에 치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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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의원 논란 “팽목항 찾은 박순자 의원 뻔뻔함에 치 떨려”

박순자 의원 반기문 전 총장과 함께 네티즌 뭇매 맞아
기사입력 2017.01.1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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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뉴스=박귀성 기자] 박순자 의원과 반기문 전 총장이 또 도마위에 올랐다. 박순자 의원은 팽목항을 방문한 반기문 전 UN총장을 안내하면서 반기문 전 총장에게 미수습자가족을 소개하면서 박순자 새누리당 의원이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박순자 의원과 반기문 전 총장이 팽목항을 방문했을 당시 현장을 생중계했던 1인 미디어 미디어몽구는 관련 동영상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게시하고 박순자 의원, 뻔뻔함에 치를 떨었다고 이를 갈았다.
 
반기문팽목항.jpg▲ 박순자 의원이 반기문 전 총장을 팽목항에서 안내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올린 미디어몽구의 트위터를 갈무리했다. 미디어몽구의 박순자 의원 관련 동영상은 18일 오후 현재 5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박순자 의원과 반기문 전 총장을 비난하는 댓글이 4천개가 넘게 달리고 있다.
박순자 의원과 반기문 전 총장이 17일 팽목항을 방문했던 당시 현장을 취재한 미디어몽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시간748초짜리 현장 동양상을 게시하고 “(박순자 의원이)그동안 신경쓴 것처럼 반기문 전 총장에게 이야기하는데 뻔뻔함에 치를 떨었다고 맹렬히 비판했다.
 
미디어몽구는 페이스북 동영상을 링크한 트위터 글에서 팽목항을 찾는 모든 정치인들은 분향 후 세월호 미수습자들 사연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했다면서 성훈삼촌이 반 전 총장에게 영상을 보여주했으나 박순자 의원이 다음 일정으로 진행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박순자 의원이 사실상 동영상 상영을 저지했음을 언급했다.
 
박순자 의원은 반기문 전 총장에게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을 소개할 때 잘못 소개하는 실수하는 모습을 보여 생중계 동영상을 지켜보던 네티즌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미디어몽구는 박순자 의원과 반기문 전 총장이 팽목항에 방문한 사실에 대해 오늘 봉하마을 팽목항 간 반기문을 따라 다녀봤는데 정말 정 떨어졌습니다. 말하기도 싫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미디어몽구는 이어 오늘 팽목항 방문한 반기문을 안내했던 박순자 의원. 어디서 은화엄마랑 다윤엄마한테 오라고 지랄이야. 2014년때하고 보름전하고 오늘 딱 3번만 얼굴 보이고선, 그동안 신경 쓴 것처럼 반기문한테 이야기하는데... 빤뻔함에 치를 떨었다라고 박순자 의원의 행태를 꼬집었다.
 
미디어몽구는 또한 제가 반기문한테 왜 없는정 떨어졌다고 했는지 페북 라이브 영상보면 대공감 할겁니다. 자세한건 집 돌아가서 영상으로 말할게요라고 말하고, 관련 동영상을 페이스북 계정에 올렸다. 그러면서 오늘 보니 기자들이 반기문한테 부탁을 하더군요. 제발 질문 좀 받으라고요. 들어봤더니 오늘 뿐 아니라 민생행보 중 질문을 한 번도 안받았다고 하네요. 기자회견 빼고요. 반대로 사진 기자들이 좋아할만한 그림은 잘 만들어주더라는. 이걸보고 보여주기식이라는 겁니다라고 반기문 전 총장을 단단히 손을 좀 봐줬다.
 
미디어 몽구는 다시 그리고 박순자 국회의원님? 팽목항 찾는 모든 정치인들은 분향 후 세월호 미수습자들 사연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했답니다. 그래서 성훈삼촌이 반기문에게 영상 보여주려 하니까 막무가내로 됐다고요? 하긴 와 봤어야 알죠. 혁규군 큰아빠한테 다윤아빠라고 소개하질 않나라고 일침했다.
 
미디어몽구는 아울러 그리고 소개할때나 대화 중에도 실수인지 몰라서인지 하는 말들이 많더군요. 하나하나 지적하기도 그런데 준비된 모습이 보이질 않는, 영혼이 없는 듯 했습니다라고 쓴소리를 쏟아냈다.
 
미디어몽구는 이번엔 화제를 바꿔서 그리고 경찰들이 반기문을 VIP로 호칭하더군요. 현장 도착하니 사복경찰들과 경호원들이 반기문 애워싸고 과잉 경호하는데 접근을 못할 정도였다는.. 이게 민생행보 인가요? 인간벽을 치고 다니는데...”라고 따져 물으며, 반기문 전 총장과 박선자 의원에 대한 반감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한편, 박순자 의원이 반기문 전 총장을 팽목항에서 안내하는 장면이 담긴 미디어몽구의 이 동영상은 18일 오후 현재 5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박순자 의원의 행태와 반기문 전 총장의 보여주기식 민생행보를 맹렬히 비난하는 댓글이 4천개가 넘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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