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DMZ와 블루하우스, DMZ 한반도 프로젝트 가상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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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와 블루하우스, DMZ 한반도 프로젝트 가상 소설

지구촌문화예술도시에서 신 실크로드 열차를 타고
기사입력 2016.12.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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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적인 남북 관계의 현실적인 방법들을 찾고자 했던 저자!
2021년, 한반도에서 남과 북을 자유롭게 왕래한다.

DMZ 안에 UN본부와 세계적인 문화도시 ‘지구촌문화예술도시’가 들어선다.
세계 평화를 상징하는 세계문화예술대축제가 열리고, 경의선과 경원선을 통해 유라시아를 잇는 신실크로드 철도가 개통된다.

“한반도의 평화와 미래의 비전을 위하여, 이 프로젝트를 꼭 성공시켜 주십시오.”
“여러분! 감격스럽습니다. 남북이 분단된 지 68년 만에, 우리는 이곳 DMZ에 지구촌문화예술도시를 건설하였습니다…….”               
문득,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려 임진강 건너편 임진강역을 바라보았다. 경의선 철도를 달릴 열차가 손님들을 태우고 북으로 달릴 준비를 하고 있다.
                                                                        - 본문 중에서

DMZ 한반도 프로젝트 가상 소설 『DMZ와 블루하우스』.
5년 전, 통일 전망대에 올라가 멀리 펼쳐진 DMZ를 바라보며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했던 저자...
한반도의 비전을 염원하며 한민족의 역사를 돌아보고 대한민국의 현실을 바라보며 써내려간 작품이다.
                  
2. DMZ와 블루하우스_표지_입체.jpg
 
                       
두 주인공은 한반도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하여, 북한과 중국의 최고 통치권자를 만나고, 신장 위구르족의 독립지도자를 만난다. 그리고 인도에 망명정부를 두고 있는 달라이라마를 만나 게 된다. 그 와중에 한반도 프로젝트를 방해하기 위한 각 국의 정부요원들 간의 긴박감 넘치는 정보 전쟁이 벌여진다.

두 사람의 목숨을 건 모험을 통해 스릴감을 만끽하는 동시에, 독자들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한민족의 오래된 역사성을 만나게 되고 확인하게 된다.    
                       
저자 소개
공대를 졸업하고 사범대학 수학교육과에 들어가 공부하면서 뜻한바가 있어 국어교육을 이수하였다. 평소에 한국 상고사(上古史)에 관심을 갖고 있던 저자는 신문사 문화부에서 기자 활동을 하면서 문화관계자뿐만 아니라 재야사학자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다. 저자는 재야사학자들과 교류를 하면서 잃어버렸던 한민족의 역사를 알게 된다.

그리고 그것이 이 소설을 쓰게 된 중요한 모티브 중 하나가 되었다.
지금은 국제문화기구에서 미디어와 글 관련된 일을 하면서 다음 작품을 위해 구상 중에 있다. 

책 속으로 
동북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긴박감 넘치는 두 주인공의여정
『중국의 동북공정이 이슈화되자, 오프라인보다는 인터넷상에서 한국과 중국간의 치열한 전쟁이 시작되었다. 사실, 어느 누구보다 제일 긴장한 곳은 역사학계보다 군부(軍府)였다. 동북공정의 최종목적은 옛 고구려뿐만 아니라, 그 이전의 역사까지 자기들의 역사로 편입하려는 것이다.

더 나아가, 만약 북한 정권이 붕괴되면 북한을 점령할 수 있는 정당성을 얻기 위한 것이다. 이러한 내막을 꿰뚫고 있는 강 장군은 초조하지 않을 수 없었다.』                
                                                             - 본문 중에서
『 “어서 오세요. 멀리에서 오셨네요. 티베트와 남북은 같은 형제의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달라이라마는 쉬운 영어로 웃으면서 말하였다.

  “성하를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자, 차를 한 잔 하시지요.”                          
미리 준비된 세 잔의 찻잔에, 차를 따라주는 달라이라마는 티베트불교의 스승답게 깊이가 묻어나 있었다. 그러면서도, 온화함과 경쾌함이 배여 있었다. 』
                                                             - 본문 중에서
세계지도자와 UN본부 관계자들 앞에서 당당히 설파를 한다.
『 좌석에 모두 착석한 것을 확인한 알스는 마이크를 잡았다.
  “오늘은 한반도에서 개통되는 신 실크로드 철도와 한반도 DMZ에 건설될 지구촌문화예술도시에 대한 남북한 정부 측과 세계문화예술대축제 위원회 팀이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이 있겠습니다.” 』
                                                 - 본문 중에서
프로젝트가 완성된 DMZ 안에 세계문화예술도시가 건설되었다.
『 기적 소리와 함께 아프리카권역을 출발한 열차가 도착했다. 다행히 기다린 보람이 있어서 조금 앞 쪽으로 탔다. 출발하자마자, 열차는 10도 정도 상승 곡선을 탔다.
                              (중간 생략)
출발하자마자 사람들의 탄성이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저거 봐! 우아, 멋있다.”
사람들은 창문 밖을 내다보면서, 저마다 감탄의 비명을 질렀다.
  ‘헉, 장관이다!’ 』
                                                                         - 본문 중에서

책을 내며
5년 전, 통일 전망대에 올라갔었다. 거기서 멀리 펼쳐진 DMZ를 바라보면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머릿속에 구상한 것을 컴퓨터에 옮기기 시작했다.

이 소설을 처음 썼을 때는 역사라는 코드로 시작했다. 중국의 동북공정을 안타깝게 여기고 있던 시절에 썼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소설의 대부분은 발전적인 남북 관계의 현실적인 방법들을 찾는 데 있다. 그 방법 중 하나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끊어진 경의선과 경원선을 개통시키는 것이다. 또 하나의 방법은 현 정부의 DMZ 평화공원과 같은 맥락을 가진 것으로, 전쟁의 산물인 비무장지대(DMZ) 안에 전 세계 문화가 총 집결된 문화도시를 건설하는 것이다.

한반도의 비전을 염원하면서, 한민족의 역사를 돌아보았고, 대한민국의 현실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것들을 서로 엮고 엮어서 이 책을 만들었다. 

목차
책을 내며
프롤로그
  1장. DMZ, 축제 속으로!
 1. 그녀의 방문
 2. 축제 속으로
  2장. 역사의 아킬레스건, 4인방
 1. 두 사람의 만남
 2. 실체와 허상
  3장. 흐르는 임진강
  4장. 그곳에서
 1. 마방진
 2. 원
  5장. 외교의 지평선을 넘어
 1.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만남
 2. 북한에서 중국으로
  6장. 대륙에서
 1. 중국의 반응
 2. 천산산맥에서
 3. 인도의 달라이라마
  7장. 더 넓은 세상으로
 1. UN에서
 2. 불확정성의 원리  
  8장. 지구촌문화예술도시
 1. 완공
 2. 지구촌문화예술랜드
 3. DMZ 생태공원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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